무용 - 현대무용 레포트

소개

대구교대 박순이 교수님 무용 레포트입니다. (현대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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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해설이 있는 현대춤’을 보고

봄이라고 하기에는 바람이 너무 세차게 불던 날. 나는 현대무용 공연을 보기 위해 대구문화예술회관을 찾았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이 공연을 보기 위해 와있었다. 예정된 시간보다 약간 늦게 시작된 공연. 처음 현대무용 공연을 보는 것이라 어떤 공연일지 궁금증과 설렘이 가득했다.
설렘을 가지고 드디어 공연이 시작되었다. 양복을 잘 차려입은 한 남자가 나와 첫 무대를 설명하기 시작했다. 첫 번째 무대는 ‘검은 고양이’였다. 배경음악과 함께 무대 스크린에 글자가 나왔다. 신기했다. 게임소리와 같은 우중충한 비오는 배경음악과 공감이 되는 글들이 나왔다. 연기가 서서히 피어났고 와인색 원피스를 입은 한 여자 무용수가 나왔다. 물소리에 맞게 웨이브를 하며 손과 발의 동작 하나하나가 부드럽게 연결되었다.

< 중 략>

마지막 무대까지 마치고 무용수들이 나와서 인사를 함으로써 내가 처음으로 본 현대무용 공연은 끝이 났다. 공연 내내 느낀 것은 무용수들의 표현력이 좋고 정말 재미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아직까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나’지만 또 보러오고 싶다. ^^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