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빛 소가 온다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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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빛 소가 온다 북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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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간 교수님께서 <보라 빛 소가 온다> 라는 책을 소개하시면서 감탄 하시던 모습이 떠올랐다. 그리고 수업을 듣는 학우들에게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 라고 하시며, 학생들에게 너희는 보라 빛 소를 생각해본 적이 있냐고 물어보시면서 마케팅은 보라 빛 소 같아야 한다던 교수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책을 읽어 나가기 시작했다. 한 명의 국민이 하루에 마주치는 기업 또는 제품의 마케팅은 몇 개나 될까?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 사람당 보통 2000~3000개의 광고와 마케팅에 노출 되고, 일상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계산 했을 때 50개 미만의 광고를 기억한다. 이처럼 광고의 홍수에 살아가고 있는 소비자들에게 어떤 방법을 써야 소비자의 머리 속에서 오랫동안 기억될 수 있을까? 기존의 4P는 product(제품), promotion(홍보), place(유통), price(가격)으로 설명했지만, 해답은 얼룩무늬 소들 사이에서 눈에 띄는 보라색 소처럼 소비자들의 눈에 띄어야 한다는 것이다. “PUPLE COW (눈에 띄는 것)” 이것만이 살길이다. 현재 기업들이 소비자들이 머리 속으로 들어가기 위해 사용하는 대부분의 마케팅들은 심리학적 기반을 두고 만들어졌다.

<중 략>

사람들은 일정 단어를 반복해서 듣게 되면 그 단어에 대한 호감이 생긴다고 한다. 오늘 날 광고 기법 중에도 이런 광고가 많다. 후크송의 발달도 이와 같은 맥락에 있다고 생각 된다. 하지만, 지나친 반복은 제품에 대한 불쾌감을 생기게 한다. 리마커블 하기 위해서는 충격적이어야 하는가? 충격적이지 않아도 충분히 리마커블 해질 수 있다. 내 생각에는 적당한 충격은 리마커블 해질 수 있으나 그것이 지나치면 짜증을 불러 일으킬 수 있다. 제품이 리마커블 하다면, 마케터들은 충격적인 방법을 사용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값이 싸다는 것은 리마커블의 요소 중 하나이다. 하지만, 오늘 날에는 가격이 예전만큼 중요하지 않아졌다. 많은 제도들이 생겨 소비자들이 기간을 늘리는 조건으로 원하는 제품을 싸게 살 수 있게 됬기 때문이다. 핸드폰의 예가 그렇다. 요즘 핸드폰의 경우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2년 약정을 걸게 되면 한 달에 몇천원을 더 내는 것으로도 원하는 핸드폰을 구할 수 있게 되었다. 상거래의 발달로 가격의 중요성은 예전보다는 떨어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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