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나타난 권력관계 분석
- 최초 등록일
- 2012.11.20
- 최종 저작일
- 20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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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정치수업시간의 과제로서, 영화 감상문으로도 볼 수 있다.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엿볼 수 있는 인물중심의 권력관계를 분석해보았고,
큰 줄거리와 핵심내용 등이 담겨있다.
목차
1.서론
2. 본론
(1) 영화줄거리
(2) 기존 병원 내 권력의 핵심인물, 래취드
(3) 새로운 등장한 권력자, 맥머피
3.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집단현상설은 국가뿐만이 아니라 작은 집단 안에서도 정치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정치개념이다. 이러한 집단현상설에 의하면 정치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하는 아주 다양한 상황에서도 발생한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정치란 쉽게 말하면 권력의 관계를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가 즐겨보는 영화에서도 이러한 권력관계가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필자는 영화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에서 나타난 권력관계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중 략>
맥머피의 탈출 시도가 안타깝게도 성공을 거두지 못한 채 날이 밝아오고 다음날 병원에 출근한 래취드에 의해 상황이 정리된다. 그러한 죄로 맥머피는 로보토니 수술을 받아 식물인간이 되는 안타까운 상황에 처한다. 이제 맥머피는 더 이상 예전의 맥머피가 아님을 확인한 추장은 육체만 남은 맥머피를 죽이고 그를 대신하여 병원의 유리창을 깨부수고 탈출한다. 추장이 탈출하자 병원에 있던 다른 환자들이 환호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그것을 통해 래취드는 이제 예전의 막강한 권력을 잃게 되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추장이 탈출하고 그 뒤로 다른 환자들은 어떻게 했는지 결말부분에 나오지 않고 영화는 끝이 났지만 어찌됐건 간에 분명한 것은 병원에 있는 환자들은 이제 더 이상 예전의 환자들이 아니라는 것이다. 따라서 자연히 정신병원의 분위기도 예전과는 달라지지 않을까 추측해본다. 맥머피가 무력한 인간이 되어 죽음으로써 그에게 있었던 권력은 사라졌지만 그 영향력은 사라지지 않고 남은 이들에게 미칠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