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과 축제 감상문. <관광 빛을 보다- 우리가 좋아야 그들도 즐긴다>

소개

관광과 축제에 관한 독후감 및 느낌점 입니다.
영상은 <관광 빛을 보다- 우리가 좋아야 그들도 즐긴다> 라는 주제였지만,
이 영상 내용보다는 저의 생각, 느낌점을 위주로 작성된 레포트입니다.
성적은 A+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 주변에 관광을 해보지 않거나 원하지 않는 사람은 거의 없을 정도로 관광은 이미 삶의 일부분이 되었다. 관광은 원래 그 나라의 있는 그대로를 볼 수 있는 하나의 문화 볼거리였다. 하지만 현재는 그 나라의 전통 그대로를 보기는 어렵게 되었다. 많은 나라에서는 관광을 단지 관광객을 끌어들여 경제적인 이익을 추구하기 위한 목적으로 이용하고 있다. 세계 각지 나라들은 지금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관광객들은 그 나라의 만들어진, 인위적인 모습을 보게 된다.
관광지를 그저 보여주기 위한 것, 인위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주민들에게 참여 의무를 강요하기도 한다. 관광지에서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루어져야 그 곳의 의미와 정체성을 스스로 깨달을 수 있다. 이에 주민들은 자신들의 행위와 지역에 자부심을 가지게 된다. 관광객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자연스레 그 지역은 주민들의 참여로 열기가 띈다. 관광객들은 이러한 모습을 보고 흥미를 가지게 될 것이다.
이러한 좋은 예가 바로 강의 시간에 보았던 <관광 빛을 보다> 영상 속에서 나와있었다. 이 영상의 ‘우리가 좋아야 그들도 즐긴다’라는 편을 보게 되었다. ‘우리가 좋아야 그들도 즐긴다’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이것이 무슨 말인가 잘 이해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것은 말 그대로 우리. 자신과 그 주변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그들의 것을 즐겨야 그 곳에 오는 방문객들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말이었다. 영상을 보는 내내 나는 그 말에 공감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관광산업에 대한 문제점이 눈에 보이기 시작하였다. 자연스레 영상에 나오는 지역들과 우리나라가 비교되었던 것이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은 아일랜드 더블린의 템플바 지역이었다. 나는 관광이 한창 활성화 되고 있는 시대에 살았다. 그렇기 때문에 전통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거나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산업을 추진하는 곳을 거의 본 적이 없다. 나는 어렸을 때부터 가까운 아시아에서 먼 유럽 나라까지 많은 곳을 여행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