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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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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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대에..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본주의의 사회에서는 돈과 명예, 성공 등이 최우선이 되는 사회이지만 아직도 여전히 사랑이라고 하는 주제는 막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 지금의 우리들은 너무 나도 쉽게 사랑에 눈이 멀고, 애절한 사랑에 슬퍼하고 불꽃같이 사랑을 한다. 그리고 빠르게 사랑하고, 쉽게 헤어진다. 우리는 이것이 진정 사랑인지도 알 수 없고 어떠한 관심도 없다. 하지만 사람들은 행복하거나 불행한 사랑이야기를 주제로 하는 수 많은 영화나 드라마들에 열광하고 많은 가수들은 사랑을 노래한다. 이렇게 우리는 모여 사랑을 이야기하고 또는 사랑한다. 사랑에게서 떨어질 수는 없는 삶을 사는 것이다. 이렇게 우리는 사랑을 갈망하며 살고 있다. 하지만 이렇게 절실히 갈망하고 우리의 삶과 밀접해 있는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나는 얼마 전 이 ‘사랑의 기술’이라는 책을 읽고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어쩌면 지금 사랑을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나나 열렬하고 흔한 말로 사랑에 눈이 먼 사람들에게는 이 책이 지루하고 약간은 딱딱하게 느껴지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이 책이 우리에게 많은 조언 또한 해주는 것 또한 사실이다. 뿐만 아니라 무료하고 경직된 이 사회에서 사랑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사랑에 대해서 왜 알아야하고, 어떤 사랑을 해야 하는 것일까?

<중 략>

다음으로 이 책의 내용 중 가장 인상 깊게 본 부분이라고 하면 ‘현대 서양 사회와 사랑의 붕괴’에 대한 부분일 것이다. 우리나라도 자본주의 중심의 사회이고 근대화 과정에서의 문제들은 이 책에 나온 것과 같이 여러 부분 공감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다. 프롬은 현대 자본주의 사회의 인간문제를 다음과 같이 보고 있다. 근대자본주의는 많이 소비하는 사람, 집단적으로 협력하는 사람, 취미가 표준화되고, 예측이 쉬운 사람, 자유롭게 생각하지만 즐거이 명령에 따르는 사람 이런 사람들은 원한다. 그 결과 현대인들은 자기자신, 동요, 그리고 자연으로부터 소외 되었다. 특히 이러한 부분들이 사랑을 갈망하게 되는 현대의 원인이 된다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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