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웬함 - 오경 요약 및 서평

소개

고든웬함의 모세오경 요약, 서평

목차

없음

본문내용

성경의 첫 번째 책, 오경. 이 책은 성경의 가장 중요한 부분 중 하나이다. 오경은 이 세상과 사람의 시작과 죄의 기원과 결과, 율법 등의 내용을 품고 있어 가장 중요하고도 권위있는 책이다. 하지만 그만큼 문제와 논쟁이 많은 책이기도 하다.
오경은 세가지의 장르로 보는 견해가 있는데, 먼저 모세의 전기이다. 출애굽기부터 신명기까지 모세를 주인공으로 그의 일생을 보여준다. 그러나 오경 전체가 이 정의에 들어맞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다른 견해는 이스라엘의 역사이다. 오경을 이스라엘 국가 역사의 첫 부분으로 보는 것이다. 또한 토라 혹은 율법으로 본다. 군데 군데 씌여있는 율법은 하나님의 지혜로운 권고로서, 그것을 따르면 행복하고 번영된 사회가 되도록 이끌어 주기 위함이다.
창세기 1-11장의 내용은 거의 모든 사람이 들어본, 아담과 하와, 홍수 그리고 바벨탑 이야기이다. 동시에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중 략>

본 책을 통하여 우리가 모세 오경이라 불리는 다섯 권의 책이 각각의 책이 아닌 하나의 주제를 가진 하나의 책이라는 점을 중점으로 말해주고 있어서 새로운 관점으로 알고 전할 수 있음에 유익하였다. 창세기부터 신명기까지 모두 하나님의 언약 관계를 중심으로 말해주기에 그 언약의 사건과 내용을 연결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위와 같은 유익과 도움을 얻은 반면에 아쉬운 부분들도 있다. 개론이라는 것에 집중하다보니 더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하여, 궁금증에 대한 풀이가 잘 되지 않은 점이다. 에덴동산을 성막에 비유하여 적었으나 어떠한 부분에 있어서 그런지에 대한 부분들이 부족하였으며, 제사법 중 흔히들 오해하기 쉬운 속건죄와 속죄제의 차이를 분명히 밝히지 않은 부분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조금의 풀이와 해석이 있었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