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레1장

소개

제가 직접 작성한 장년 설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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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위기 1장 1절 - 9절
제사제도는 구약뿐 아니라 다른 많은 종교의 신앙에 있어서 지극히 본질적인 부분입니다. 때문에 제사제도를 통하여 그 종교의 중심인 신과 사람과의 만남이 주선 되고, 이러한 만남으로부터 생활에 대한 윤리가 나타나게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신앙이든지 삶이든지 어떤 위기에 처했을 때 그 문제를 해결하는 최고의 방법은, 가장 기본적이며 원칙적인 부분인 제사제도를 점검하고 그 제사가 정해진 대로 올바르게 진행되고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입니다. 이것을 오늘날에는 이렇게 말하곤 하지요.“예배의 개혁”예배의 개혁이 신앙의 세워짐과 삶의 변화에 최우선된다는 의미의 문장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하시면서 가장 먼저 제사에 대한 규례들인 레위기의 내용들을 선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내용은 제사를 받으시는 분, 그리고 제사를 드리는 사람, 이렇게 두부분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레위기를 둘로 나눈다면 하나는 제사 지침을 통해 하나님을 향해 어떻게 잃어버린 거룩과 정결함을 회복할 수 있는가를 말하고 있고 하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생활 속에서 어떻게 그 거룩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알려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레위기를 읽으며 곳곳에서 거룩, 정결이라는 단어들을 우리는 자주 발견할 수 있게됩니다.

< 중 략 >

리스도인의 신앙을 전달합니다.
바울은 로마서 12장 1절에서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 이는 너희의 드릴 영적 예배니라”라고 권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구속의 보혈로 얻은 구원을 소유한 성도들에게 “산 제사”가 될 것을 말합니다. 구원을 얻게 되는 대속의 제사가 아님이 분명합니다. 이미 구원을 얻은 백성들의 삶에 관한 본으로 구약의 제사를 들고 있는 것입니다.
이 큰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구약의 제물은 죽어지는 것이지만, 신약의 성도들은 살아드린다는 것입니다. 이생에서도 저생에서도 우리는 산제사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