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스티지(The Prestige) 감상문

소개

마술을 보는 재미와 놀라운 반전이 숨겨져있는 영화 `프레스티지`를 인상깊게 보고 감상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1. 영화소개
2. 줄거리
3. 나의 감상

본문내용

1. 영화 소개

프레스티지는 2006년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으로 스릴러, 드라마, SF 장르의 영국 영화이다. 프레스티지란 뜻은 마술의 트릭을 일컫는 동시에 신의 경지에 도달한 마술의 최고 단계를 뜻하는 단어이다. 이 영화에서는 루퍼트 엔지어 역에 휴 잭맨(Hugh Jackman), 알프레드 보든 역에 크리스찬 베일(Christian Bale),올리비아 웬스콤브 역에는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이 출연한다. 이 영화의 원작은 크리스토퍼 프리스트의 유명한 소설 ‘프레스티지’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메멘토>를 완성한 직후 바로 제작을 착수했다.

<중 략>

보든과 앤지어는 사실 우리 주변에서도 볼 수 있는 사람들이었다. 에디슨과 테슬라도 역사 속에서 가장 치열한 라이벌이었다. 영화 속에서 에디슨과 테슬라, 보든과 앤지어가 나온 것은 경쟁에 대해서도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타인의 인정을 받기위한 욕망이 비단 나만이 가진 욕망이겠는가. 이 넓은 세상에서 자신이 특별한 존재임을 알아달라고 외치는 사람은 나뿐만이 아니기에 때로 우리는 광기로 치닫는 경쟁을 벌인다. 그러나 나는 그런 경쟁 자체를 경멸하지 않는다. 그런 경쟁이 있기에 세상은 발전했고 고착상태에 빠졌던 사람들은 더 나은 결과를 얻었으며 에디슨과 테슬라의 발명품이 존재하게 되었다. 다만 그 경쟁이 치명적인 결과가 나오는 것은 끔찍하다. 앤지어가 보든에게 복수하고 이기기 위해 복제기계를 히든카드로 내밀었던 것은 가장 섬뜩한 장면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