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윤리학

소개

기독교 윤리학 수업시간에 작성한 요약자료입니다.

목차

- 제1장: 유전공학

- 제2장: 줄기세포

- 제3장: 시험관 아기

- 제4장: 동성애

- 제5장: 한미자유무역협정(FTA)

- 제6장: 청부론과 청빈론

- 제7장: 다단계 판매

- 제8장: 핵무장 시대의 전쟁

- 제9장: 사형제도

- 제10장: 안락사

- 제11장: 장기이식

- 제12장: 자살

본문내용

제 1 절 유전학의 발견결과와 이에 대한 평가
인간의 몸은 약 60조개의 세포들로 구성되어 있다. 세포 한 개의 직경은 0.02~0.03밀리미터다. 세포막으로 둘러싸여 있는 세포는 핵과 세포질로 구성된다.
인간에게는 46개의 염색체가 2개씩 짝을 이루어서 23쌍으로 핵 안에 들어 있다. 23쌍 중에서 22쌍은 상(常)염색체라고 부르고, 1쌍은 성(性)염색체라고 부른다. 1889년 스위스의 화학자인 요한 미셔(Johann Mischer)는 이 염색체들의 성분이 디옥시리보핵산(deoxyribonucleicacid)임을 발견한 후에, 머리글자를 따서DNA라고 명명했다.
그러면 핵 속에는 어떤 모습으로 유전 정보가 들어 있으며, 이 유전정보는 어떻게 전달되는가? 모든 생명체는 두 가지 기능을 가진다. 하나는 스스로 자기를 복제하는 능력이요, 다른 하나는 단백질을 만드는 능력이다. 이 두 가지 기능은 DNA로부터 시작된다.
이러한 유전자에 관한 연구 결과는 신의 존재논증을 강화하는데 역사적 칼빈주의 전통은 일반학문의 이성적 연구를 통하여 세계의 일반적 진리를 발견해내는 작업과 그 업적을 하나님의 일반은총의 시현(示顯)으로 인정해왔으며 바빙크도 자연계 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의 마음에 양심에, 그들의 생애와 역사속에, 정부와 정치가와 예술가들 가운데 하나님의 풍성하고 영광스런 계시가 나타나는데, 이 계시를 축소시키거나 과소평가해서는 안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일반은총의 표현인 유전학의 극미(極微)한 세계를 탐구할 수 있는 고배율의 현미경과 천문학적 규모의 자료의 처리와 연산을 수행할 수 있는 컴퓨터의 개발은 인간의 상상을 초월한 신체의 극미의 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게 한다. 이 신비로운 극미의 세포의 세계는 어떤 무한한 인격적 존재가 그의 마음속에 일정한 설계도를 가지고 제작하신 것이라는 설명 이외에는 다른 어떤 방식으로도 설명될 수가 없다. 또한 세포의 이러한 작용의 신비로움은 똑같은 유전정보를 복제해서 하나의 완전한 생명체로 형성되어 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