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잡스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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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 전기를 읽은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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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그는 한 기업의 CEO임과 동시에 월드스타급의 인기를 가지고 있었던 종교에서 불교나 기독교로 치면 미륵과 예수 같은 몇 만년 만에 나올 인간 이라고 할 수 있다. 작년 스티브잡스가 고인이 되는 날 애플 사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가 그를 추모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는 연예인이나 종교집단의 우두머리가 아니다. 하지만 그가 이룬 업적과 그가 성공하기 위해 겪었던 과정을 생각하면 정말 박수 받아 마땅하다. 사실 머리털 난 인간 중에 스티브잡스를 모르는 사람이 몇 이나 되겠는가. 나 또한 스티브잡스를 존경했었다. 그의 프레젠테이션이 부러워 “스티브잡스의 프레젠테이션”이란 책도 보고, 아이폰도 사용하고, 아이팟도 사용했었고, 나도 다들 말하듯 애플족? 중에 하나였다. 작은 물건 하나에 수많은 아이템이 들어있고, 단순함에서 아주 귀엽고 소소한 이쁜 모델. 딱 현대인의 취향에 잘 맞는 작품들 아닌가? 스티브잡스가 돌아가신 날 나는 군대에 있었다. 딱 그날부터 일주일간 스티브잡스의 추모 영상들이 TV전파를 통해 내 머릿속으로 날라왔다. 그 후 전역을 하고 그가 어떻게 살았나 궁굼해서 잘 사지도 않던 책, 바로 이 책 윌터 아이작슨의 스티브잡스. 그때부터 조금씩 읽었는데 이번 북리뷰를 통해 완전 정복할 수 있었다. 사실 이 책을 읽으며 스티브잡스에 대하여 가지고 있던 환상들이 더 부풀었던 것이 아니라 조금 깼다. 인간성도 별로 였고,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오직 깡과 열정, 그리고 추진력 뿐 이었다. 이 책을 읽으며 지금까지의 궁금했던 점 몇 가지도 같이 풀리게 되었다. 스티브잡스는 그 많은 돈 중에 왜 일부라도 기부나 좋은 일에 쓰지 않았나? “원래 인간성이 안좋은 사람이다.^^” 이 책을 읽으며 스티브잡스에 대하여 참 대단한 사람이다. 라고 생각한 동시에 하..정말 치사하고 비열하다 하는 생각을 동시에 했다. 이 책을 읽었던 내용을 이렇게 시작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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