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 로드샵 분석,화장품모델의변천사,화장품모델.남자모델마케팅,화장품 남성모델,화장품마케팅전략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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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화장품 마케팅의 변화(과거-현재)
2) 화장품 모델의 변천사.
3) 여자 모델 vs 남자 모델
4) 왜 로드샵(저가 브랜드)의 모델들이 남자모델들로 바뀌는가?
5) 로드샵 이외의 다른 화장품 브랜드 남자 모델
6) 로드샵 중에 아직 여자 모델을 고집하는 곳은 없는가?
7) 화장품 마케팅 방식이 변한 이유

본문내용

번화가를 걷다보면 유독 커다란 남자모델의 브로마이드나 실제 사이즈의 패널을 내세워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고자 하는 매장이 많이 보인다. 남성복 브랜드 매장? 혹은 남성용품 판매점? 아니다. 우리가 언급하고자 하는 매장은 다름 아닌 화장품, 주로 여성 화장품을 판매하는 저가 로드 샵이다. The Face Shop의 모델 김현중, The Saem의 모델 이승기, The Nature Republic의 모델 비와 JYJ, Holika Holika의 모델 CNBLUE, Baviphat의 모델 FT Island까지. 바야흐로 저가 화장품 시장에 불어 닥친 남성 모델 전성시대라고 불릴 만큼 남성 모델이 여성 화장품 모델 시장을 잠식했다. 화장품 광고의 모델이라면 백옥 같은 피부, 청순하고 아름다운 얼굴이 연상될 정도로 ‘화장품 광고=당대 최고 미녀 모델’이라는 공식이 확고했던 만큼, 이와 같은 화장품 광고 모델의 변화가 다소 의외라 느껴지기까지 한다.

<중 략>

6. 로드샵 중에 아직 여자 모델을 고집하는 곳은 없는가?
- 그럼 모든 로드샵 광고 모델은 남성으로 바뀌었는가? 아니다. 아직도 바닐라코나 미샤, 스킨푸드, 이니스프리는 여자 모델을 고집한다. 이유가 뭘까? 우리 조는 그 이유를 여성들의 닮고 싶은 욕구 심리라고 생각했다. 남성모델이 주는 이득은 위의 화장품 사장님들도 모두 알았을 것이다. 꽃미남 마케팅이 한때 엄청난 붐을 일으켰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모든 화장품 모델들이 남성 모델로 바뀌면 여성 모델들을 따라하고 닮고 싶어 하는 여성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하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말한 4개의 화장품 회사는 아직도 여성 모델을 고집한다고 생각한다. 과거에 꽃미남 모델이 화장품 광고의 틈새시장이었다면 이제 남성 화장품 모델이 판치는 화장품 시장에서 여성 모델이 틈새시장이 되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