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izophrenia(정신분열증) case study

소개

정신간호학 case study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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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린 시절부터 내성적이고 친구관계가 원만하지 않았는데, 8살 때 부모가 이혼하면서 동생과 어머니와 생활하게 되었다. 반에서 1, 2등을 할 정도로 우수한 성적을 보였고, 환자가 원해 아버지가 있는 부산에서 중, 고교를 졸업한 뒤 서울로 대학을 진학하였다. 대학 진학 후, 혼자서 하숙생활을 하게 되었으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친구를 잘 사귀지 못해 혼자 지내는 일이 지속되었다.
대학교 1학년 무렵 갑자기 학교를 가지 않고, 신경질을 내는 증상이 생겼다. 옷도 제대로 입지 못하고 횡설수설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밤에 돌아다니는 모습 보이면서 점차 증상이 심해지면서 폭력을 쓰는 등 통제가 되지 않게 되어 1994년 인근 병원에서 상담을 받았다. 병원에서 schizophrenia라는 진단을 듣고, 1년간 입원치료를 받았다. 퇴원 후에는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였고, 투약은 잘 수행하였으나 silly smile, violent한 행동 보이면서 누군가 자신에게 말을 거는 환청 지속되어 다른 병원에서 3~4개월 입원 치료 받았다.
두 차례의 입원 치료 후에 재발이 반복될 때마다 또 다른 병원에 5차례 입원 치료를 지속하였다. 2002~2007년까지는 아버지가 있는 곳의 인근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고, 2007년 퇴원 후에는 다시 어머니에게 왔고, 투약 중단하면서 증상 재발하여 다시 입원 치료 받았다. 이처럼 입퇴원을 반복하였으며 투약을 잘 하면서 지냈다.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지냈으나 다시 집에서 혼잣말 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할머니가 자주 말을 건다면서 부엌에 들어가 칼을 들고 나오면서 어머니에게 병원 가고 싶다 투정 부려 인근 병원에 입원하였다. 그러나 입원 직후, 어머니가 보고 싶다고 cling하고, 특별한 이상 보이지 않아 약 3일간 입원 치료 후 퇴원하였다.

<중 략>

담당환자가 아직까지는 활동의 양이 부족하고, 활동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활동을 격려하고, 활동 할 때 옆에서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중재를 실시하였다. 담당환자가 씻지 않고, 지속적으로 수면을 취하고 있으면, 담당환자에게 적절한 수면시간과 개인위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하면서 병실 밖으로 나와 거실에서 활동을 해보도록 이끌고 나와보고, 세수를 하도록 격려하여 같이 세면대까지 가서 세수 및 양치를 하도록 격려하였다. 또, 프로그램이 있으면 활동의 중요성을 언급하면서 활동 참여까지 이끌고, 활동을 참여하면 옆에서 도움을 주어 흥미를 얻을 수 있도록 이끌었다.
담당환자에게 활동적인 생활양식에 대해 중요성을 알려주어도, 환자는 인식하지 못하는 반응을 보여서 완전한 중재는 실시하지 못하였지만, 내가 제안을 하고, 함께 활동을 도와주겠다고 하면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아, 꾸준한 중재가 이루어진다면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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