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대주의에 관한 나의 견해

소개

문화상대주의에 관한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사회학개론 수업에서 A+ 받은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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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문화상대주의란? 초등학교 때부터 사회시간이면 선생님께서 중요하다고 하시며 가르쳐 주신 너무나도 익숙한 개념이 아닌가 생각한다. 하지만 이제까지 문화상대주의란 단어와 정의만 외우고 머릿속에서 생각만 했을 뿐 살아가면서 문화상대주의를 어떻게 사용해야 하며, 다른 문화 사람과의 관계에서 이 개념이 왜 중요한지 이해를 못하고 지내왔었다.
수업시간동안 교수님께서 여러 부족 이야기를 해주실 때 처음에는 신기하고, 우습다고만 생각하며 우리 문화와는 다른 비정상적인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내 스스로 결론 내렸었다. 하지만 지금은 영상물, 책을 통해서 문화상대주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나와는 다른 문화의 사람들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려는 생각들이 생겨나기 시작한 것 같다. 이것이 문화상대주의 개념을 받아들이는 나의 첫걸음이 아닌가 생각한다.
문화상대주의의 가장 대표적인 예는 우리나라의 개고기문화를 거론할 수 있을 것이다. 외국인들은 개고기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맹비난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이라고 모두가 보신탕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것은 아닐 뿐더러 다른 나라의 식도락 문화에 대해 비난을 하는 서양사람 자신들도 입장이 그리 떳떳하지는 않다. 실제로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지는 거위간과 말고기를 식탁에 올리는 프랑스의 음식 문화를 동물을 학대하는 야만행위로 규정하며 프랑스를 비난한 적이 있다. 한국의 보신탕 문화를 야만 행위로 매도하며 동물 보호를 부르짖던 프랑스가 거꾸로 동물 학대국이라는 오명을 뒤집어쓰게 된 것이다. 우선 서양 사람들은 한국에서의 개의 의미를 자기들 방식으로만 이해하려는 잘못이 비판받아야 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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