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블랙`을 보고

소개

영화 블랙을 보고 쓴 교육학 과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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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대부분의 사람들이 Black이라고 하면 암흑, 어두움, 우울 등의 단어를 연상하곤 한다. 이러한 Black 세상 속에서 살아가는 이가 있다. 바로 미셸이다. 미셸은 앞을 보지도 귀로 듣지도 못하는 사람이다. 단순히 앞을 못보고 듣지 못하는구나...로 끝나지 않는다. 정말 세상과 아무것도 소통조차 할 수 없는 말 그대로의 black인 것이다.
어느 날 아무것도 보이지도 들리지도 않는다면 난 정말 미쳐버릴 것이다. 고등학교 때 청소년 수련을 갔었는데, 거기서 나는 장애체험을 한 적이 있었다. 안대를 쓰고 시각장애 체험을 하는 것 이였다. 솔직히 이땐 친구들과 장난치면서 장애인인척...손을 앞으로 뻗으면서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었다. 내가 부끄럽다. 내가 진심으로 그들의 입장에서 경험했어야 하는 기회를 나는 오히려 장난했었으니 말이다. 물론 내가 이런 체험을 했다고 그들이 느끼는 모든 것을 느낄 수 없다. 내가 아무리 그들의 심정을 이해한다 해도 그건 그들의 불편함을 잠깐 맛본 것에 불과하지 그들의 심적인 고통까지 아무리해도 내가 진짜 그렇게 되지 않는 한 느낄 수 없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