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

소개

달러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책을 처음 접하고 700이 넘어가는 책페이지 수와 두께에 놀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레포트 이기도 하지만 평소에 책을 즐겨 읽지 않는 나로써는 어쩌면 이번기회는 책을 읽을수 있는 마지막 기회 일지도 모르는 생각에 용기내어(?)책장을 열었다.
그러나 교수님이 말했던 금융적인 지식이나 경제학적 지식이 거의 없는 나는 이해해야 부분이 꽤 있었고 완전 정독을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완벽한 레포트는 하기 힘들겠지만 그래도 읽고 레포트는 써야겠다는 생각에 독후감을 써 본다.
사실 이 책을 본후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았지만 무역학과 학생으로써 환율의 정도나 변화정도는 기본지식이 되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더욱 몰입해서 읽었던것 같다.
내가 알고 있는 달러는 전세계가 인정한 기축통화이고, 모든 수출 수입에 쓰인다고 알고있다. 따라서 전세계 어디를 가든 달러를 갖고 있으면 안심이 되는 그리고 많이 모으면 항상 좋을 것 같은 재산의 표시 형식이었다. 우리는 항상 달러에 대한 한국 돈의 환율에 관심을 갖고 올해 우리 나라가 달러를 얼마나 벌었는지가 한국 경제의 발전의 정도를 결정하는 것이었다.
달러는 모든 자본주의의 중심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대안지식은 실상은 달러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얘기한다. 달러는 미국 정부가 발행하는게 아니며 연방준비제도(FRB)가 국가기관이 아닌 민간은행이었다는 것과 미국 정부는 달러를 발행하기 위해 FRB에 이자를 내고 돈을 빌려야만 한다는 것이었다. 더욱 황당했던 것은 FRB가 그냥 컴퓨터로 숫자를 기입하는 것만으로 달러를 발행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장막 뒤에 숨어 있던 오즈의 마법사가 달러의 진실이었던 것이다.
이 책은 달러에 대한 내 생각을 바꿔주기에 충분했다. 달러의 태생적 한계가 이끌어 내는 각종 나쁜 사례들이 있었는데 나는 내가 왜 국가에 세금을 내는지 아프리카를 비롯한 제3세계의 국가 어린이들이 굶주려야만 하는지도 알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