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신약개발시청소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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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_ 신약개발 추진체계
2_ 국내에서 신약 탄생되기까지 가장 어려웠던 점은 ?
3_ 국제화 필요성
4_ 성공을 위한 조건 3가지
5_ 학생 각자의 각오
6_ 참고문헌

본문내용

“we made it! 우리가 해냈어!”

이것은 신물질 개발의 성공을 확인하는 순간 홍창용 박사가 동료들에게 남긴 한마디이다. 세계 제약시장에 한국이라는 존재감을 널리 알린 LG생명과학의 팩티브(Factive). 신약 후보물질 중 하나였던 20304a가 팩티브라는 신약으로 개발되기까지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열정과 노력을 필요로 했다. 신약개발 성공확률 0.01%에서 살아남아 한국 제약업계의 쾌거라고 일컬어지는 팩티브의 성공행진은 2003년 KBS 1TV의 「신화창조의 비밀 - 3.2g의 승부-300억불 시장을 잡아라」를 통해 더 널리 알려졌다. 그럼 지금부터 팩티브 개발 성공의 과정을 통해 알게 된 신약개발의 추진체계, 국내에서 신약 탄생되기까지 어려웠던 점, 국제화의 필요성, 성공을 위한 조건 3가지를 살펴보기로 하자.

<중 략>

두 번째로 원시안적 사고방식을 지녀야 한다. 그동안 한국 제약업은 신약개발보다는 복제약을 만드는데 힘써왔다. 복제약을 만들면 10% 이상의 영업이익률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최장 15년이 걸리는 신약의 개발보다 눈앞의 이익에 급급하여 글로벌 신약 탄생의 기회를 놓쳐왔다. 하지만 앞으로 인도와 중국의 제약업체들이 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복제 약을 생산한다면 더 이상 이익은 보장이 불가능하다. 이제 한국 제약 업체들은 원시안적 사고를 지니고 고부가가치 신약 개발에 주저 없이 뛰어들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포기하지 않는 자세가 필요하다. LG생명과학의 팩티브 시판까지도 수많은 난관들이 있었다. 하지만 결국 We made it!을 외칠 수 있었던 이유는 바로 포기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전임상실험에서 실패했을 때, 제휴를 신청한 외국 기업들에게 외면을 받았을 때, FDA의 승인 보류 판정을 받았을 때 등등 매 고비마다 포기했다면 전진이 아닌 포기를 선택했었다면 팩티브 개발은 결코 성공하지 못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서적]
· 신약오딧세이/심재우 저/위아북스/2008
· [논문]
· 한국 제약기업의 세계시장 진출 모델로서의 전략적 제휴 분석/이승주, 이은형/경영교육연구 제 10권 제 1호(2006)
· [홈페이지]
· KBS 1TV 신화창조의 비밀 http://www.kbs.co.kr
· LG생명과학 http://www.lgl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