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문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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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문자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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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字’ 영상을 감상하며 신기함도 있었지만 당황스러웠습니다. 미개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이라크가 문자의 발상지라는 데서 놀랐습니다. 현재의 그들 모습뿐 아니라 과거 그들의 조상 또한 그랬을 것이라는 저의 편견이었던 것 같습니다. 3부에서는 알파벳의 기원을 찾는 과정을 담아냈습니다. 알파벳의 기원은 그리스나 로마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저로서는 이집트 어느 스핑크스의 상형문자에서 기원의 증거가 나왔다고 하여서 상식을 뒤엎는 사실에 당황스러웠습니다.
1부 위대한 탄생에서는 문자의 발상지를 찾고 최초의 문자를 찾았습니다. 여기서 ‘수메르‘라는 문명이 등장하였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많이 들어봤고 배우기도 했습니다. 문명의 발상지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메르문명은 메소포타미아문명보다 앞서 중동지역에서 발달한 문명이었다고 합니다. 그들의 문자와 발달된 문화가 메소포타미아문명에 많은 영향을 주었다는 것도 처음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들의 문자는 ’쐐기 문자‘로서 점토판에 날카로운 것을 사용하여 기호형태로 써넣어 문자로 사용하였다고 합니다. 이 수메르인들이 이러한 ‘쐐기문자’를 개발하게 된 이유는 개인 간의 거래 시에 거래내용을 확실하게 기록하여 나중에 있을 수 있는 분쟁을 방지하고자 하자는 것과 표현과 기록하려는 인간의 노력에 의하여 개발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거래 시 사용된 ‘물표’를 ‘점토 항아리’에 보관하는 것을 보고 현대의 동전과 지갑 같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메소포타미아 문명이 시작된 지금의 이라크 땅에는 ‘지구라트’라는 신탑이 있는데, 그런 척박한 자연환경에서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모습이 굉장히 놀라웠습니다. 또한 그들이 사용한 천구와 원의 360도 개념이 21세기인 현재와 같은 개념으로 사용한 것을 보고 그 당시의 발달된 문명이 또 한번 저를 놀라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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