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중 연구: 동심의 근원을 찾아서」 감상문

소개

「윤석중 연구: 동심의 근원을 찾아서」 의 비평문으로, 간략한 줄거리와 작가 노경수가 말하는 윤석중에 관하여를 자세히 서술하였습니다. 물론, 좋은 점수를 받았고요. 자신의 견해 조금만 보태면 더 좋은 점수를 받으실거라 장담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때때로 우리는 어린 시절 즐겨 보았던 만화, 그 시절의 동요 등이 노스탤지어로 남아 성인이 된 후에도 기억 한켠에 자리 잡아 있음을 자각한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아동문학은 아동을 위해 창작된 동시, 동화로 범주를 한정하지만 실제 아동문학은 동요 · 동시 · 동화 · 아동소설 · 동극 등의 장르를 총칭한 명칭이다. 여기서 아동문학의 독자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나이, 성별을 떠나 다양한 독자층을 형성한다. 따라서 아동문학이란 명칭은 성인문학과 구별하려는 용어에 불과한 것이다.
이는 “어른이 지은 동요에는 어린이가 부를 수 있는 노래와 어린이에게 들려줄 노래 두 가지가 있다.”는 윤석중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할 수 있겠다. 노경수, 「윤석중 연구」, 청어람, 2010, p.20.
이렇듯 윤석중의 말에 따르면 아동문학은 아동만의 전유물이 아니지만 학계에서 많은 연구로서 다뤄지지 못하였다. 문법적으로 어렵고 글의 내용이 난해한 작품만이 연구할만한 가치를 갖는 것은 아니지만, 실제 학계에서 그렇게 받아들여지는 것은 사실이다. 때문에 윤석중의 작품을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그의 문학관과 세계인식의 지향 등을 탐구한 노경수(2010)의 「윤석중 연구: 동심의 근원을 찾아서」(이하 「윤석중 연구」)는 윤석중의 작품과 나아가 인생관까지 고찰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참고자료

· 「윤석중 연구: 동심의 근원을 찾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