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론 독후감

소개

마키아 벨리의 군주론을 읽고 쓴 군주론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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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 담백하고 하등의 불필요한 수식도 없는 직설적인 문체로 쓰여져 있는 <군주론>은 그 책의 두께가 다른책들에 비해 양이 적은 서적이다. 물론, 그 안에 들어있는 내용들은 후대 정치학을 배우는 사람이라면 다 한번 쯤 읽어볼 만큼 질적인 내용들이다. 고등학교 윤리시간에 배운 마키아벨리는 동양의 순자처럼 인간의 본성은 악하다고 생각하는 사상가중 한명이다. 그의 사상 즉, 인간은 날때부터 악하다는 성악설적 입장은 그의 책인 <군주론>에 스며들어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인간적으로 도저히 행할수 없을정도의 정치방법이 쓰여져있다. 즉, 마키아벨 리가 생각하는 정치는 윤리나 도덕과는 불리된 것이며 매우 현실적인 것으로 욕망으로써 다스려지는것이다.
그의 이러한 생각은 책의 곳곳에서 잘 나타나있다. 새로이 획득한 국가에 있어서는 적에 대해서 자기 자신을 지킬 것, 자기편을 끌어들일 것, 힘 또는 계락에 의해 정복할 것, 주민으로부터 사랑받음과 동시에 외경(畏敬)토록 할 것, 병사들로부터 존경받고 그들을 복종하도록 할 것, 군주를 해칠 수 있고 또 해치려 하는 자들을 제거하여 버릴 것, 낡은 제도를 새 제도로 개혁할 것, 엄격함과 동시에 정중하고 관대하면서도 인심에 후할 것, 반항적인 군대를 해산하고 새로운 군대를 조직할 것....` 등으로 군주가 행해야 될 행동이 묘사되어 있다. 보통 사람이 생각하기에 좀 잔인하고 인간으로써 행하면 안된다고 생각하는 것도 마키아벨리는 아무 거리낌 없이 군주는 행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가 그렇게 말할수 있던것은 그는 인간은 악하다고 보았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