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애체험 소감문

소개

노인생애체험을 하고 온 후 소감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2008년 10월 27일 화요일 나는 대한노인회에 속해 있는 노인생애체험센터에 다녀왔다.
아침부터 비가 조금씩 내리더니 날씨가 흐려서 기분이 무거워졌고 센터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도 자세히 모르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지 못했다. 이런 마인드여서 그런걸까. 약속시간이 5분이나 지난 상황인데도 센터를 찾지 못해 헤매고 말았다. 안되겠다 싶어서 기관에 연락을 했다. 교수님이 직접 소개해주신 기관이어서 정중하게 자기소개를 하고 상황을 여쭈었다. 꾸중을 들을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친절하시게 기관위치를 설명해주시고 다치치 않게 천천히 오라고 하셨다. 아무래도 그 전화 때문에 내 마음이 한결 나아진 듯 싶다. 기관은 시원하고 나무도 많은 곳에 위치해있었다. 뭔가 기관자체에서 굉장한 여유로움이 보였다. 그러나 내가 노인이라면 여기는 절대 이용하지 않을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로 노인생애체험센터 기관은 정말 많은 계단을 내려가야 했다.
체험관으로 들어가니 아는 얼굴이 몇몇 보였다. 같은 수업을 들었던 몇 선배분들을 만나서 어색한 나의 표정이 한결 밝아졌다. 안내해주시는 분의 도움을 받아 소지품과 겉옷을 사물함에 보관하고, 간단한 설문지 작성 후 노인이 되기 위한 장비를 몸 곳곳에 착용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