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과고구려[요약,감상]

소개

[고조선과고구려] 책을 읽고 각 장별로 요약, 정리 하였고, 마지막 절에는 감상평이 실려 있습니다.

목차

1. 부족사회, 군장사회, 성읍국가는 어떻게 다른가?

2. 브리튼 섬의 역사와 한반도의 역사는 어떤 점에서 유사한가?

3. 한사군은 왜 한반도 전역을 지배하지 못하였는가?

4. 고구려가 요동 지방으로 진출할 때 요동의 주민은 한민족인가?

5. 언제부터 고구려가 우리 한민족의 역사로 편입되었는가?

6. 중국의 만주 프로젝트에 대하여 어떻게 대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7. 이 책을 읽고 느낀 점.

본문내용

오늘 날 우리나라는 단일 민족을 바탕으로 한 국가이기 때문에 부족사회․군장사회․성읍국가의 개념을 엄격하게 구분하여 사용하지 않는다. 그러나 보다 ‘과학적인 역사’의 정립을 위하여서는 이들의 명확한 구분이 필히 요구된다.
우선 부족사회는 다수의 촌락이나 친족 집단들을 포함하는 것으로서 미개농업이나 목축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회이다. 부족사회에서는 계층구조가 미약하게나마 형성되어 있지만, 정치적 의사결정을 구성원에게 강요할 만한 보다 강력한 수단을 갖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군장사회나 성읍국가와 구분된다. 물론 부족사회에서도 연장자나 촌장 종손 등이 부족의 제반문제를 다룰 수는 있지만, 이들에게 무한한 권위가 주어지는 것은 결코 아니다. 일반적으로 볼 때 부족사회는 평등한 사회이기 때문에, 부족사회 내부에서는 남녀간의 차별은 있을지언정 계층 간의 차별은 있을 수 없다. 부족사회의 구성원들은 그들 모두가 고유의 언어․종교․관습 등을 갖고 있고, 그 구성원들이 동질적인 인간집단에 속한다고 인식한다는 점에서 부족사회는 하나의 민족단위로 인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