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왕자호동 감상문/국립발레단(대학생,대학원생용)

소개

저는 느낀점과 감상평 만큼은 제가 직접 씁니다. 누구의 것도 베끼지 않습니다.
자신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10여년간 수백편의 발레공연과 공연예술 등의 감상을 통해
다져지고 체득한 이해력을 바탕으로
최대한 자세하고, 설득력있는 감상문을 쓰고자 하였습니다.

인터넷과 기사를 베끼는 글이 아닌
필자가 직접 쓴 글과 문단으로 어느 감상문보다 수준있고, 탄탄한
문장력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교통비,시간,티켓가격 등 많은 부담이 따르는 감상문 숙제는 제게 맡기세요!
여러분들의 소중한 시간과 돈을 아끼면서도
교수님들께 좋은 인상을 주고싶은 대학생의 마음으로
여러분보다 일찍이 대학시절을 경험한 선배가 후배에게 Tip을 주는 심정으로 만들었습니다.

충분한 사진과 실제 감상 당시의 티켓사진을 함께 넣었습니다.

마음껏 활용하세요.

본 감상문은 저자가 직접 작성하는 <국립발레단 감상문 시리즈 종합 10편>에서
첫번째 감상문입니다.

1. 왕자호동
2. 지젤
3. 라이몬다
4. 백조의호수
5. 호두까기 인형
6. 로미오와 줄리엣
7. 코펠리아
8. 롤랑쁘띠의 밤
9. 스파르타쿠스
10. 돈키호테

후회 안 하십니다

그외에 저에게는 여러개의 무료자료가 있으니, 미리 다운받아놓으시고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Ⅰ. 발레호동 제작취지
Ⅱ. 줄거리
Ⅲ. 감상평 & 감상포인트

본문내용

Ⅰ. 발레호동 제작취지
최근 들어 매년 국립발레단이 의욕적으로 올리고 있는 레퍼토리가 있다. 바로 우리 고유의 설화를 바탕으로 만든 발레‘왕자호동’이 그것이다. 2009년부터 새롭게 다듬어진 ‘왕자호동’이 현재 국립의 탄탄한 주역들과 군무진으로 멋지게 선보여지고 있지만 사실 이 작품은 1988년 고(故)임성남 전 국립발레단장의 안무로 처음 발레로 올려 졌던 작품이다. 당시 고(故)임성남 단장은 한국의 소재를 바탕으로 많은 발레를 창작하였고, 우리만의 발레를 완성시켜 나가는 데에 굉장히 많은 가치를 부여했다고 생각되어진다. 필자역시도 ‘왕자호동’ 등 한국의 전통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발레가 한 번의 시도로 묻혀 지지 않고, 많은 보완과 수정을 통해 더욱 다듬어진 발레가 되기를 소망했다. 이런 생각은 필자만의 것이 아니었는지 2009년 왕자호동이 대작으로 선보여진 이래 지속적으로 정기공연, 지방공연, 또는 특별공연 등의 무대에서 왕자호동을 관람할 수 있게 되어 기쁘기 그지 없다.
왕자호동은 그렇게 한국발레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되어 지기 위하여 또한 국립이라는 타이틀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국립발레단만이 보유한 레퍼토리가 되기 위하여 수많은 스태프와 무용수의 땀과 노고로 만들어진 것이다.

<중 략>

작품의 제작의도라고도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낭만발레에서는 공기처럼 가벼운 여성의 점프, 고전발레에서는 길고 우아한 여성의 선이 발레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핵심이라 할 수 있다.
따라서 남성들은 상대적으로 묻힐 수 밖에 없고, 주인공 이외에 남성은 거의 춤을 출 기회조차 부여되지 않게 된 것이 지금의 발

레의 현실이다. 주인공 이외의 남성의 발레를 볼 수 있는 것이라면 한정된 작품의 캐릭터 댄스 정도가 될 것이다.
하지만 ‘왕자 호동’은 남자 주인공이 작품의 이름이 될 만큼 남자를 보여주기 위한 발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남자들만이 보여줄 수 있는 힘과 박자, 박진감, 속도, 회전, 도약 등은 이 작품의 주된 관람 포인트이며 어느 작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명장면들을 연출한다. 앞서 남성발레로 러시아 볼쇼이 발레단의 ‘스파르타쿠스’가 유명하지만 ‘왕자호동’은 유명세와 완성도는 조금 떨어질 지언정 한국 고유의 설화를 바탕으로 각종 민속의상과 민속춤이 등장한다는 점에서 ‘스파르타쿠스’만큼의 이목을 끌 수 있는 작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