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 주거 형성의 역사 를 읽고 - 에세이

소개

도시 주거 형성의 역사를 읽고 쓴 독후감
독후감이라기 보다는 책의 내용 요약과 그 뒤에 건축가와 거주자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설계에 대한 생각의 차이를 주제로 잡고 쓴 에세이

목차

없음

본문내용

Summary
산업혁명은 18세기 말에 영국에서부터 시작되어 전 유럽으로 확산되었다. 이로 인해 공업사회가 도래하고 도시화, 산업화가 시작되었으며 비로소 근대사회로의 진입이 시작되었다. 영국은 안정된 정치와 광활한 식민지, 풍부한 석탄, 좋은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산업혁명을 시작 할 수 있었다. 기존에는 농업혁명 이후 하천을 이용해 잉여생산물을 수송하며 공장들이 하천과 강 근처에 소규모로 존재했기 때문에 공장에 붙어있는 형태의 소규모 주거가 성행했었지만 산업혁명 이후에는 노동력과 수송에 유리한 곳에 공장이 들어서고 철과 유리를 이용해 공장의 규모를 이전보다 크게 지었기 때문에 도시가 확장되고 수많은 인구가 일자리를 찾아 도시로 몰려들면서 시설과 주택공급의 부족이 생겨나게 되었다. 이렇게 대도시의 일반화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공업도시가 생겨나게 될수록 사람들의 주거환경과 위생은 점점 더 열악해져만 갔다. 이런 상황이 계속되자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이 창궐하기 시작했고 많은 사람들이 죽게 되자 19세기 중반이 돼서야 공중위생법과 도시들의 독자전인 조례가 제정되는 등 주택 환경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다.

<중 략>

그리고 건축가들의 생각을 살펴보면 ‘모든 서민들을 위한’, ‘행복을 위한’ 같은 포괄적인 생각을 가지고 모든 인류의 행복을 위해서 디자인을 하려고 하기 때문에 너무 이상적이고 이론적으로만 생각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건축가들은 일정한 대상에 맞는 일정한 장소에 맞는 건축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의 마지막 부분에도 나왔듯이 그 장소의 역사적이 것들과 도시의 맥락을 파악하고 실질적인 거주자들의 요구를 파악하고 그들의 생활을 파악해서 그에 맞는 건축을 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대 사회에 들어서 이러한 개념으로 지어진 단지가 여러 개 있긴 하지만 아직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하는 것에 대한 방법이나 정도가 체계화 된 것이 없기 때문에 아직은 이전의 역사적 맥락이나 인간에 대한 요구를 무시하는 근대건축을 비판하는 정도로의 영향만 미쳤었다.

참고자료

·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11&dirId=1119&docId=59891677&qb=7Luk666k64uI7YuwIOqxtOy2lQ==&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gpeRiU5Y7tRssu/PqSGssc--205434&sid=TpQykEAIlE4AAA9dJg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