므낫세의 종교정책
- 최초 등록일
- 2002.11.29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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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들어가는 글
Ⅱ. 펴는 글
1. 본문(왕하 21:1-18)의 구조
2. 므낫세 연구
3. 므낫세 당시의 정치적, 시대적 배경
4. 아하스, 히스기야,므낫세의 앗수르 정책
5. 므낫세 종교정책
6. 므낫세의 종교정책에 대한 열왕기서와 역대기서의 차이
Ⅲ. 나가는 글
본문내용
히스기야의 아들이며 후계자인 므낫세는 남북 왕국을 통틀어 가장 오랜기간 통치하였는데, 55년이라는 긴 통치기간 내내 앗수르의 봉신으로 지냈다. 므낫세가 장기집권을 하고 있는 동안에 앗수르의 세력은 절정에 도달하였으며, 그영토를 가장 넓게 확장하였다. 산헤립(704-681)의 후계자인 에살핫돈(Easrhaddon, 680-669)은 지중해 지역에서 앗수르의 위치를 확고하게 함과 동시에 두로를 앗수르의 속주로 병합하였다. 그는 또한 두 차례에 걸쳐 이집트를 원정하였으며, 아라비아의 전쟁에서도 승리하였다. 에살핫돈의 비문에 적혀 있는 조공을 바친 22명의 봉신들의 명단에는 므낫세의 이름도 적혀있다. 그리고 에살핫돈의 후계자인 아수르바니팔(668-630)의 이집트 원정을 도운 많은 봉신들의 명단 가운데에도 므낫세의 이름이 적혀있다.
므낫세의 정책은 히스기야의 반 앗수르 정책과는 완전히 달리하고 아하스의 정책으로 되돌아간 것이었다. 정치적으로는 친 앗수르 정책, 종교적으로는 앗수르의 다신교적인 종교를 받아들이는 종교혼합주의로 회귀하는 것이었다. 고대 근동 지방에서는 속국들은 보통 자신의 종교문제와 아울러 지배국의 종교를 따르도록 되어 있었다. William Sanford LaSor, 박철현 역, 「구약개관」, (서울: 크리스챤다이제스트, 1999), 417.
이로인한 결과들은 특히 종교문제와 관련해서 심각하였다(왕하21:3-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