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개발 반대 습지를 보전해야하는 이유

소개

습지를 개발해야하는지, 보전해야하는 지에 관련한 토론을 위한 자료입니다.
본 레포트는 습지 보전을 주장하는 자료로서 주장하는 근거를 제시하였습니다.
각 근거의 자료 출처까지 기록되어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이 작기 때문에 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깨닫기 이전부터 경작지의 확보 목적 이외에도 철도, 도로, 주택지, 공장용지 등의 수요 증가로 많은 습지들을 농경지 또는 간척지로 매립하여왔다. 습지 자체로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못하고, 쓸모없는 땅이라는 인식 때문에 대규모 간척사업이 진행되어 온 결과 생태계의 파괴와 생물다양성을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이제는 환경용량을 넘어서는 더 이상의 개발을 자제하고 습지 자체의 자정능력을 활용할 때가 왔다. 전 세계적으로 지속가능한 개발 및 환경적인 문제가 이슈화 되고 있는 실정에서 과연 우리는 습지 개발을 지속해야할 것인지 생각해 보아야할 필요가 있다.
더 이상의 개발을 자제하고 습지 자체의 자정능력을 보전해야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중 략>

Gilbert와 Anderson(1998)은 주요 국가의 습지 손실 현황으로 영국에서는 1940년부터 1981년까지 20,000㎢의 습지가 사라졌으며, 미국에서는 1990년까지 매년 450,000 acres의 모든 형태의 습지가 손실된 것으로 제시한 바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습지가 지닌 중요한 공익적, 생태적 가치를 깨닫기 이전부터 이미 많은 자연습지들이 오랜 기간 동안에 농경지 또는 간척지로 매립되어 사라졌으며, 현재에도 습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극히 일부의 습지 이외의 모든 자연습지는 개발에 대한 압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습지가 손실 또는 사라지는 주요 훼손 요인은 다음과 같다. 자연요인에 의한 훼손으로 생태계의 훼손, 침식, 자연재해, 해수면 상승 또는 해류의 방향 변화 등에 의한 습지훼손과 인문요인에 의한 훼손으로 오염원 방출 등의 인간의 행위, 매립, 간척, 굴착, 댐건설, 구조물 건설, 갑문, 운하, 비행장 건설과 같은 건설행위, 염전, 양어장, 연밭 등으로의 활용목적을 띤 습지의 토지용도변경, 논, 밭 등의 경작지, 목축용지 등과 같은 주변 토지의 이용을 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