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환경 행태론_개인의 공간

소개

건축학과 수업 중 환경행태론에서 배운 개인의 공간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2) 연구의 범위
3) 연구의 방법


2. 본론
1) 이론적 고찰
2) 인간의 이용 행태 관찰 및 연구결과
3) 공간 요소 관찰 및 연구결과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1) 연구 배경 및 목적
사람들의 모든 행위는 그것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야 일어난다. 때문에 인간의 행태와 건조환경 사이의 관계는 매우 밀접하다. 인간이 건조환경에 영향을 받기도 하며 건조환경이 인간의 행태에 의해 만들어 지기도 한다. 여기서 공간을 디자인하는 사람들이 특히 주목해야 할 것은 인간의 행태를 올바르게 지원할 수 있는 건조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인간의 행태에 관해서는 현재 많은 분야에서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어 그 정보량이 엄청나다. 인간은 단 한 명도 같은 사람이 없다. 정보량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의 행태를 분석하고 규정짓는 것은 엄청난 복잡한 문제인 것이다.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 몇 가지 인간 행태가 건축디자인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알려져 있는데, 친교형성, 집단소속감, 개인의 공간, 개인의 지위, 영역성, 의사전달, 단서파악, 개인의 안전, 이렇게 여덟 가지가 있다.
여기에서는 여덟 가지 중 개인의 공간에 대하여 분석할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개인의 공간을 만족시키는 공간 디자인적인 특성에는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고, 이것을 토대로 개인의 공간을 잘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 방법을 알아 볼 것이다.

<중 략>

간접적인 분절을 일으키는 두 번째 요소는 적절한 위치에 있는 가구들이다. 카페는 상업공간이므로 공간의 효율성을 위해 보통 가로세로 비율이 비슷한 사각형의 평면을 갖고 있다. 때문에 가운데에는 개방된 공간이 위치할 수 밖에 없다. 그러한 단점을 갖고 있다고 해서 그 공간이 완전히 개방된 공간으로 두는 것은 옳지 않다. 카페라는 특성상 냅킨이나 물, 시럽 등을 놓고 쓰레기통의 기능을 하는 가구가 필요하다. 또한 내부 인테리어로 장식장이나 책장, 등을 사용하기도 한다. 이러한 요소를 잘 사용하면 가운데 공간도 어느 정도는 개인적 공간이 되도록 할 수 있다.
이 카페는 이러한 특성을 잘 사용하고 있는 좋은 예이다. 위의 사진을 보면 가운데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카페에 필요한 가구가 한 부분을 막아주고 있어 개방된 공간에서 조금 영역성이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 난간과 같이 높이는 높지 않아도 천장까지 보이지 않는 경계를 형성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