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링우수 사례

소개

멘토링 체험후기와 양식입니다.후기는 직접작성한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저는 같은과 친구를 통해 멘토링 프로그램을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학기중에 친구가 이미 멘토링에 참여하고 있었고 각 지역마다 시행하고 있다는 말을 듣고 우리지역도 있지 않을까하여 정읍시 교육청 홈페이지에 접속해보게 된 것이 지금 제가 멘토링을 참여하게된 동기입니다. 친구의 말로는 머 그냥 두세시간씩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공부도 가르쳐주고 시간도 자유롭게 정하여 많은 부담을 갖고 하지않아도 된다는 것에 과외와 1년정도의 학원경력, 또 교회를 다니면서 교회 선생님으로써 쭉 아이들과 접해왔기 때문에 아이들을 가르친다는것에 대해 거부감이 없었고 솔직히 아르바이트 정도로만 생각하여 이 프로그램에 참여 서류를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며칠후 교육을 받으러오라는 연락을 받았고, 정해진 시간에 약 40명 정도의 대학생들과함께 교육청에 방문하여 연수를 받았습니다. 생각했던것과는 조금 다르게 훨씬 체계적으로 운영되고 있었고 가르치는것으로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과의 정서적인 유대관계가 중요햇고, 멘토링 프로그램이 종료된 후에는 보고해야할 갖가지 서류들도 많아 그런것들이 조금은 부담으로 다가오긴했습니다.

<중략>

교육청에서 지급된 지원금을 가지고 친구들과 영화보기 특별활동을 하였습니다. 가까운 영화관에서 보고 끝날 수 있었으나 그래도 마지막으로 친구들과 조금이나마 기억에 남을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각자의 부모님께 허락을 받고 광주 CGV를 가기로 했습니다. 친구들이 소풍가는 것 마냥 설레해서 저도 소풍가는 기분으로 출발했습니다. 영화표를 끊고나니 시간이 두시간정도 남아 근처에 있는 문고에 들러 여기저기 책 구경도 하고 친구들이 좋아하는 햄버거로 식사를 대신하였습니다. 영화를 보고나니 조금 늦은 시간이 되어 각자 친구들을 집에 데려다주면서 부모님을 만나 인사를 드린후 친구들과 작별인사를 했습니다. 친구들이나 저나 서로 많이 아쉬워했기때문에, 다음 여름방학때 한번 더 만남을 가지기로 약속하며 멘토링 수업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