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시대의 미술
- 최초 등록일
- 2002.11.27
- 최종 저작일
- 20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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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회화
[고구려]
[백제]
[신라]
[통일신라시대]
*조각
[고구려]
[백제]
[신라]
*공예
[고구려]
[백제]
[신라]
*건축
[고구려]
[백제]
[신라]
본문내용
*회화
[고구려]
거대한 고분 문화를 발전시켰던 고구려는 선명한 색채와 유려한 선을 간직한 고분 벽화로 찬란했던 당시의 문화를 전해주고 있다. 고구려의 고분은 적석총(積石塚)과 석실봉토분(石室封土墳)이 주를 이루는데, 넓은 판석을 쌓아 고분을 만든 석실 봉토분에서 벽면에 회칠을 하거나 직접 그림을 그린 벽화가 발견된다. 고구려의 고분 중 현재 벽화가 그려진 것으로 알려진 고분은 70여 기나 된다. 고구려의 벽화 고분은 수도였던 지금의 중국 길림성 집안현인 통구(通溝) 지방을 중심으로 한 압록강 북쪽과, 평양을 중심으로 한 대동강 유역에 분포되어 있다. 고분들은 위치나 규모, 벽화의 내용으로 보아 왕족이나 당시의 지배층의 묘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고구려의 고분은 크게 3기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4세기에서 5세기 초의 전기와 6세기경의 중기, 7세기경의 후기로 나눌 수 있다. 전기의 대표적인 고분은 안악 3호분(安岳3號墳)을 비롯한 덕흥리 고분(德興里古墳), 감신총(龕神塚) 등을 들 수 있다. 이들 고분은 시신이 놓인 널방 이외에 앞방과 곁방이 있으며, 이들 방을 연결시켜주는 연도(羨道), 말하자면 널길이 있는 구조이다. 벽화의 내용은 주로 주인공의 초상화와 생전의 생활상을 보여주는데, 불교적인 영향이 곳곳에 보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