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 오감 자극과 뇌 발달의 관계에 대해 서술하시오

소개

여러 자료들을 활용해서 깔끔하게 편집하였습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감각과 지각의 이해
2. 영아기 오감 자극과 뇌 발달의 관계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현대 사회에서는 뇌 과학의 발달로 생애 초기인 영유아기의 중요성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집중하고 있다. 사람의 대뇌는 좌우로 나누어 대칭되는 2개의 반구모양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좌ㆍ우뇌가 똑같은 일을 수행한다고 믿어왔으나 좌ㆍ뇌와 우뇌의 역할이 다르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1950년 로저 스펠리 박사는 간질 환자를 통해 좌ㆍ우뇌를 연결하는 신경 섬유 다발로 된 뇌량이 있다는 사실을 관찰하여 좌ㆍ우뇌는 주 임무가 서로 다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뇌의 각 반구는 각각 의식적이며, 고유의 사고형태나 기억능력을 갖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것보다도 더 중요한 발견은 양 반구는 기본적으로 전혀 다른 방법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즉 좌뇌는 언어로 생각하고, 우뇌는 직접 감각적인 이미지로 생각한다. 좌우 양뇌의 기능이란 처음부터 결정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2세 까지는 언어 중추도 완성되어 있지 못한 것이 사실이다. 2세를 지나야 겨우 발달이 시작되는 셈이므로 그때까지는 이미지 세계 즉 우뇌적 세계에 잠겨 있는 것이 보통이다. 6세 무렵에 이르러 겨우 좌뇌가 굳어지기까지 언어 중추는 미숙하여 사물을 거의 우뇌 중심으로 사고하게 마련이다. 그런 까닭에 유아의 우뇌를 하루라도 빨리 자극하는 것이 좋다. 여러 연구의 분석 결과, 태어나서 2세까지는 감각이 급속히 발달하여 여러 가지 정보를 분별하게 되고, 4세에서 9세 전후까지는 감각경험을 통해 사물의 보존개념을 터득하면서 지속적으로 발달한다. 그러나 그 이후에는 성인과 같은 감각기관을 가지게 되어 모호하고 복잡한 자극도 정확하게 구분할 수 있게 되며, 논리적으로 조직하고 지각을 구조화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8,9세에서의 감각교육이 중요하고 그 이후에는 감각 자체의 발달보다 완성된 감각을 활용하여 지각과 선행경험을 구조화할 수 있는 발달이 이루어지게 된다. 이에 위와 같은 오감 자극과 뇌 발달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고자한다.

참고자료

· 고은아, 「놀이활동으로서의 미술을 통한 오감자극방법 연구」, 원광대, 2006
· 심순이, 「유형별 동화책 읽어주기가 유아의 두뇌발달에 미치는 효과」, 동국대, 2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