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엠퍼러스 클럽(Emperor`s Club)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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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엠퍼러스 클럽(Emperor`s Club)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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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엠퍼러스 클럽(Emperor`s Club)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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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시간은 새벽 3시 25분, 엠퍼러스 클럽(Emperor`s Club), 정확히 11분 전 영화가 끝나고 여운이 아직 생생하게 가슴속에 있을 때 감상문을 쓰고자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컴퓨터 앞에 앉았다. 영화 감상문을 작성하기에 앞서 이렇게 훌륭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신 최재정 교수님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평소 한 달에 2~3편의 영화를 본다. 즐겨보는 장르는 액션, 코미디, 멜로, 공포 가리지 않는다. 사실 이 영화는 제목도 줄거리도 그리 끌리는 주제는 아니었다. 이 영화는 2003년 3월 7일에 개봉한 영화로 마이클 호프만(Michael Hoffman)감독, 주연은 윌리엄 헌더트에 케빈 클라인(Kevin Kline)이다. 주인공인 캐빈 클라인은 수많은 영화에 출연했던 배우였다. 얼굴을 보니 나도 영화 몇 편이 떠올랐다. 프렌치 키스, 와일드 와일드 웨스트등 그의 연기력은 수많은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통해 입증되었었고 자상하고 인자해 보이는 얼굴은 선생님의 역할에 아주 잘 어울렸다.
영화의 시작은 학교의 강당에서 교장선생님이 신학기 연설을 하면서 학교의 좌우명이라며 "The end depends upon the beginning." 결과는 시작에 달려있다며 옷의 첫 단추가 중요하듯 어떤 일에 있어서 시작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영화에 대한 첫 느낌은 드넓은 대지에 잔디가 깔리고 역사와 전통이 있어 보이는 건물, 세인트 베네딕트 학교. 이런 학교에서 수업 받는 학생들이 너무 부러웠다. 그리고 교육 환경이 우리의 교육환경과는 너무 달라보였다. 우리나라 대학의 캠퍼스보다도 훌륭해 보였고 학생들의 자유스러워 보이는 생활방식 역시 우리나라 교육환경과 비교하면 이해하기 힘들 정도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