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 <부러진 화살>을 통해 본 김명호 교수 사건

소개

영화 부러진 화살의 줄거리 및 논란이 되는 사항들에 대해 짚어보고

실제 사건에서 의혹이 있는 부분들에 대해 연구해 보았습니다.

교양수업 A+받은 과목입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Ⅰ. 영화 줄거리 및 사실관계
1. 영화 줄거리
2. 사실관계

Ⅱ. 논란이 되는 사항들
1. 여론
2. 박홍우 판사가 실제로 화살을 맞았는지 여부
3. 사라진 화살
4. 혈흔감정 미실시

Ⅲ. 맺음말

본문내용

1. 영화줄거리

김경호 교수는 대학 입시시험에 출제 된 수학문제 오류를 지적한 뒤 부당하게 해고되었다고 주장했다. 교수지위 확인소송에 패소하고 항소심마저 정당한 사유 없이 기각되자 담당판사를 찾아가 공정한 재판을 요구하며 석궁으로 위협 및 발사하였다. 이후 격렬한 몸싸움이 있었다. 담당판사의 피 묻은 셔츠, 복부의 2cm 자상, 부러진 화살을 수거했다는 증언들이 논란이 되었다. 사법부는 김경호의 행위를 법치주의에 대한 도전이자 테러로 규정하고 피의자를 엄중 처벌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그러나 피의자 김경호가 실제로 화살을 쏜 일이 없다며 결백을 주장하면서 법정싸움은 길어졌다.

2. 사실관계

김명호 전 성균관대 조교수가 대학 본고사 수학문제의 오류를 주장한 뒤 1995년 교수 재임용 심사에서 탈락했다가 복직소송에서 패소하자 당시 재판장의 집을 찾아가 석궁을 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다. 이후 사법부를 공격했다는 이유로 법원이 증거를 조작했고 재판이 불공정하게 진행됐다는 논란이 일었다. 김 전 교수는 결국 4년형을 언도 받아 2011년 1월 출소했다.

참고자료

· 영화 부러진화살, 2011
· 그것이알고싶다, 부러진 화살 편
· 뉴시스 기사, 2012-02-01,`부러진 화살`자문 송호창 변호사 "영화는 사법부의 잘못된 관행 보여주는 것"
· 김남희 변호사, 2012-01-30, ‘부러진 화살’, 전혀 놀랍지 않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