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F브루스의 바울 18장~38장 요약

소개

브루스의 바울 18~38장 요약입니다.

목차

18장 "율법이 할수 없는 그것" ~ 38장 바울을 회고함

본문내용

제 18장
“율법이 할 수 없는 그것”
1. 바울이 겪은 율법
어떤 의미로 바울의 다메섹 도상의 체험에는 그 자체 안에 자신의 사도적 메시지가 모두 담겨 있었다. 그러나 바울은 거기에 담긴 모든 메시지의 상세한 내용들을 즉시 저절로 파악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니다. 그후에 계속된 “주의 계시”를 통하여 바울은 하나님이 “그 아들을 내 속에 나타내시기를 기버하셨던” 그 중대한 사건의 의미를 더 충분히 깨닫게 되었다.
율법 전체를 지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고 불가능한 것은 아니었다. 어릴 때부터 십계명에 나온 모든 율법을 지켰다고 예수께 고백한 부자 청년은 위선자가 아니었다. 바울이 기독교인이 된지 20-30년 된 때에 자기의 이전의 삶을 돌아보면서 “율법의 흠이 없는자”라고 말할때에도 결코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었다.
초대교회에서 예수의 많은 제자들은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과 율법의 준행을 통한 의의추구를 결합하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진실로 바람직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바울은 이러한 태도를 있을 수 없는 타협으로 여겼다. 바울만큼 헌신적으로 율법을 지켰던 사람은 없었다. 그런데 율법은 하나님 앞에서 그의 의를 보장해 주기는커녕 그를 죄로 이끌었다. 바울이 교회를 그토록 심하게 핍박했던 것은 바로 이러한 율법에 대한 열심 때문이다.

참고자료

· F.F브루스/박문재 역/ 크리스챤다이제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