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n of music 감상문

소개

the man of music이라는 동영상을보고 감상한 내용소개와 나는 어떻게 초등음악을 가르치고 싶은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적은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The man of music에 나무와 풀이 무성한 숲속을 걸으면서 이곳은 `soundscape`이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Landscape`는 풍경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soundscape는 음악으로된 풍경을 말하는 것이 아닐까. 가까이서 혹은 저 멀리서 지저귀는 새소리와 나뭇잎이 바스락 거리는 소리, 바람에 풀이 움직이는 소리 등, 음악 풍경 속에서는 모든 음악적 신호들이 하나하나 생동감 있게 나에게 전달된다. 도시 속에서 들리는 개 짖는 소리, 자동차 경적 소리 등의 소음(noise)과는 전혀 다른 것이다. Soundscape 한 가운데 내가 서있다면 나는 작은 소리 하나하나에도 귀가 반응할 것이고 온 몸으로 소리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바람을 느끼고 흔들리는 풀들을 보며, 꽃내음을 맡으며, 그 모든 것들이 내보내고 있는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음악을 만들어내는 소리의 향연에 지나지 않다고 여기는 것 같다. 멜로디와 박자가 있어야 음악이라고 느끼는 것 같다. 하지만 자연은 그 자체로 음악이다. 자연이 보내는 모든 신호와 소리가 자연의 아름다움 그리고 자연스러움을 함축하고 있는 날것 그대로의 음악인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