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발전방안

소개

한국 축구의 발전방향에 대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k리그, 유소년, 지도자 등 구체적이게 사례를 들어 문제를 제시하고 해결하는 방식으로 썼음

목차

Ⅰ. K-리그
▶ 축구에 대한 인식의 전환
▶ 더뎌도 왕도를 걸어야 빛이 보인다.

1. 페어플레이 & 심판
▶ 심판, 팬 모두 K리그를 아끼는 사람들이다.
▶ ‘실수’가 아닌 ‘고의’로 여기는 풍토
▶ 심판의 수준은 곧 전체의 축구수준
▶ 심판의 책임과 의무
▶ 양질의 심판 육성을 위한 노력
▶ 역지사지의 교훈 되새겨야
▶ 팬과 미디어의 역할도 중요

2. 승강제도 & 6강 플레이오프
▶ 무산된 프로축구 승강제 - 2006년 고양국민은행
▶ 무산된 프로축구 승강제 - 2007년 - 울산 현대미포조선
▶ 6강 플레이오프? 승강제?

Ⅱ. 축구 환경
▶ 갈 곳 없는 선수들이 가야할 곳

Ⅲ. 협회
▶ 불신의 양극화, 이대론 안 돼 - 축구인 모두의 반성이 전제

Ⅳ. 지도자
▶ 고개를 돌릴 때다.
▶ 대대적 개혁 필요

Ⅴ. 유소년 축구 시스템
▶ 전 세계 축구 인구의 95%는 아마추어
▶ 독일 축구 선수, 우리의 257배
▶ 아마추어다운 여유가 필요하다
▶ 프로가 되기 전까지 아마추어 유소년은 공부해야
▶ 축구경기력, 그리고 심리요인
▶ 유소년 훈련 프로그램의 실상과 그림자
▶ 경기에 요구되는 심리 요인
▶ 유소년을 위한 심리훈련의 실행 방향

Ⅵ. 한국축구가 나아가야 할 방향

본문내용

Ⅰ. K-리그
▶ 축구에 대한 인식의 전환
세계 어느 나라를 가더라도 자국 리그가 받쳐주지 않고서 세계 톱 클래스의 대표팀 축구를 구사하는 나라는 없다. 헌데 한국을 대표하는 K리그가 침체 일로를 걷고 있다. 이미 한두 해의 일이 아니지만, K리그는 그들만의 잔치로 전락해가는 분위기다. 2002년의 성공적인 월드컵을 치루고 난 후에도 리그 경기 때의 텅 빈 관중석은 이해하기 힘들 정도이다. 국내경기는 볼거리도 흥미도 없다는 것이 이유라지만 팬들은 항상 A매치에 집착하고 승리에만 환호해 온 것이 사실이다. 이를 극복하지 않고는 축구의 생활화, 축구문화의 정착은 요원할 수밖에 없다. 축구가 우리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은 엄청나다. 2002년과 2006년, 2010년 한국과 독일 하늘에 울려 펴진 ‘대한민국’ 구호, 전국방방곡곡의 광장과 거리를 가득 메운 붉은 함성이 그 증거다. 그 열기와 에너지를 국내축구로 유도하는 것이 급선무다. 다행히도 K리그가 한국축구 발전의 견인차라는 공감대는 어느 정도 형성된 상태다. 각 클럽과 프로연맹 또한 지금이 절호의 기회라는 사실을 자각하고 경기력 제고는 물론, 팬들에게 편지보내기, 연고 지역선수 영입, 자매 결연, 각종 이벤트 등의 다양한 자구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몇몇 구단들은 연령별 유소년 클럽을 착실히 운영하며 미래를 위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떠나간 팬들을 다시금 불러 모으기 위한 구단들의 노력을 바라보노라면 안타깝기 그지없다. 한국축구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프로구단들의 공로 또한 칭찬받아 마땅하다. 하지만 미숙한 운영과 대의를 망각한 판단 등으로 실망스러운 장면들을 연출해온 것 또한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제 축구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정책, 목표 설정 등의 노력이 절실하다. 이전의 축구관을 바꾸는 것으로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 그동안 우리는 엘리트축구에만 전력투구해 왔으나 이제는 또 다른 축인 생활축구에도 관심을 가져 저변 확대에 나서야 한다. 먼 장래를 내다보고 장기적인 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축구사랑과 사명의식만 있다면 충분히 가능한 일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