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이다. 심리학개론 자기분석 보고서

소개

제목 그대로 자기분석 보고서 입니다.
나는 어떠한 사람이고, 나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어떤 방향으로 노력할 것인가...에 대해 다루었습니다.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의 분석은 중성적인 이미지를 그렸기 때문에 남성 또는 여성분이 구매하셔서
자신에 맞게 조금만 각색하면 될 것 같습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나’에 대한 이해

Ⅲ. 미래의 목표와 수행 절차

Ⅳ. 맺으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어느 정신과 전문의가 쓴 책의 서문에서, 그 스스로도 자신의 본질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할 수 없든데 외래 환자들을 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가끔 반성을 하게된다고 밝힌 내용을 본 적이 있다. 불혹을 넘긴 나이에 신경정신과 전문의로서 환자들을 대하고 교단에서 강의를 하는 ‘프로’임에도 그가 내놓은 솔직한 분석을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사람이 자기 자신의 본질에 대해 “~이다”라고 단정을 한다는 것은 절대 쉬운 작업은 아닐 것이라 생각된다. 금번 보고서도 그런 관점에서 소극적이고 방어적인 접근을 시도할 수 밖에 없다고 본다. 연구를 위해 여러 자료들을 살펴보았지만, 돌아본 내 모습이 거울속에 비친 모습처럼 명확하게 ‘어디가 어떻다’라고 설명하기 어려움을 새삼 깨달았기 때문이다.

<중 략>

Ⅲ. 미래의 목표와 수행 절차
사실 미래에 어떠어떠한 모습이 되어있고 싶다고 하는 구체화된 형상을 만들지 못했다는 것이 현재 내 자신이 처한 현실이다. 이는 앞에서 ‘나’를 분석하면서도 솔직히 고백한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소에도 가지고 있던 생각이고 지금도 크게 달라지지 않은 생각은,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것이다.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그 안에서 부모로써 배우자로써 해야할 도리를 성실하게 수행하고, 주위 사람들을 이해하고 그들과 나눌 줄 알면서, ‘나’를 성장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는 그런 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것이다. 어쩌면 교과서에나 나오는 평범한 (어쩌면 당연한) 인생의 모습이기 때문에 구체화되지 못했다는 이유로 다른 목표보다 어쩌면 더 수행하기 어려운 것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28살에 결혼해서 아이는 1남 1녀를 낳고, 연봉 1억 정도 하는 중산층 집안의 배우자를 얻어서 한 10년 정도 평범하게 살다가 늙어서는 조용한 시골에 전원주택을 지어서 소설을 집필하고 인세로 월 500만원 정도 벌면서 살겠다‘는 식으로 인생을 재단하기에는 솔직히 아직은 너무 젊고, 보유하고 있는 데이터나 능력이 너무 빈약한 것이 사실이다.

참고자료

· 권석만, 『젊은이를 위한 인간관계의 심리학』, 학지사, 2008
· 김태련 등 공저,『발달심리학』, 학지사, 2008
· 최승희․김수욱 공저, 『인간관계를 위한 심리학』, 博英社,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