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당

소개

나도 멋진 선생님이 될 수 있다란 책을 읽고 쓴 레포트에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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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책 제목부터 나에게 많은 생각을 하게 했다.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어 입학한 유아교육과. 어느새 나는 3학년이 되었고 곧 실습을 앞두고 있으며 내년에는 졸업을 하게 된다. 처음에 입학했을 때는 졸업만하면 나도 훌륭하고 예쁜 유치원 선생님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당연하게 생각했었는데, 졸업을 앞둔 지금 예상치도 못했던 수많은 고민들이 나를 사로잡는다.

<중 략>

책에서는 신임교사로서의 생활이 어느 정도 익숙해졌을 때,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한다. 매일 반성적 저널을 써보거나, 자신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어보는 것들이 유아교사로서의 자신을 돌아보고 반성해 훗날 분명 도움이 될 것이란다. 또, 경력이 쌓이면 쌓일수록 오히려 더 부족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니, 대학원을 준비해 새로운 자극이 되고 초심의 마음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가장 이 파트에 공감이 되었다. 실제로 현장에 근무하고 계시다가 다시 대학원을 준비해 공부를 시작해 더 큰 꿈을 이루는 분들을 본 적이 있다. 물론 다소 사소하고 평범한 일상에 적응하고 만족하는 것도 좋겠지만, 욕심을 부려 자기계발에 힘을 쏟아 발전한다면 더 큰 교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아는 것이 힘인 것처럼 아는 것이 많다면 아이들에게 나누어 줄 것도 많을 테니까... 작년에 한 교수님께서 ‘배우기를 멈추면 가르치기를 멈추어야 할 것이다.’라고 해주셨던 말씀이 아직도 내 머릿속에서 떠나지를 않는다. 아마 어쩌면 몇몇 선후배와 동기들이 학교 3년만 잘 다녀서 배운 것들로 평생의 교사생활에서 우려먹으려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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