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gastric cancer 케이스 스터디

소개

위암에 대한 케이스 스터디

목차

Ⅰ. 질병기술
2. 원인
3. 임상증상
4. 진단검사
5. 치료
6. 예방법
7. 식이요법
8. 간호

※ 간호사례양식
1. 초기자료
2. 진단적, 임상병리 검사 및 기타 자료
3. 특수검사
4. Total gastrectomy RY, EJ, D2, 위전적출술
5. Medication
6. 간호문제(간호진단) 목록 (우선순위별로 정리)

본문내용

1. 정의 (Definition) : 위암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흔한 암으로 남자의 경우 전체 암 발생자 중 23.5%를, 여자는 16.1%를 차지한다. 위암은 40세 이전에는 드물고 나이가 많아지면서 빈도가 급증한다. 위에 생기는 악성 종양에는 위 점막상피에서 생기는 위선암과, 점막하층에서 생기는 악성림프종, 근육육종, 간질성 종양 등이 있으나, 대개 위암이라 하면 위선암을 일컫는다. 위선암은 위장 점막 조직에서 발생한 세포가 선암성 변화를 보이면서 종괴를 형성하거나 악성 궤양을 만드는 암으로, 위의 가장 안쪽을 싸고 있는 점막에서 발생하여 혹의 형태로 커지면서 위벽을 관통하고, 위 주위의 림프절로 옮겨가서 성장한다. 대부분의 위암이 위동 부위에서 발견되지만 근위부 종양의 빈도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위암은 선암이 90%정도 차지하며, 나머지 10%정도는 림프종이다.

1) 조기 위암 : 조기 위암은 림프절로의 전이 유무에 관계없이 암 세포가 점막 또는 점막하층에 국한된 경우를 말한다. 진행 위암에 비해 위벽 침습이 깊지 않고 전이도 적기 때문에 적절히 치료할 경우 90%정도에서 완치를 기대할 수 있다.

2) 진행 위암 (※대상자) : 암이 점막하층을 지나 근육층 이상을 뚫고 들어갔을 경우에 진행 위암이라 한다. 이 경우 암이 위에만 국한되어 있지 않고 위 주위의 림프절에 퍼져 있거나 간, 췌장, 횡행결장, 비장 등의 주변 장기로 직접 침습해 있거나, 림프관 또는 혈관을 따라서 간, 폐, 뼈 등으로 전이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진행하면서 위벽을 뚫고 나와 장을 싸고 있는 복막으로 퍼져 있을 가능성이 높다.

3) 위의 구조



음식물이 통과하는 소화관은 크게 식도, 위, 소장, 대장으로 나누어진다. 위는 식도와 십이지장 사이에 위치한 주머니 모양이 소화관으로 소화기관 중에서 직경이 가장 크고 배의 왼쪽 윗부분인 왼쪽 갈비뼈 아래에 위치한다. 성인의 경우 일반적으로 자신의 주먹 두 개 크기이며 신축성이 있어 잘 늘어난다. 위는 식도와 연결 부위에 있는 분문과 십이지장과 연결 부위에 있는 유문이라는 두 괄약근이 있어 위 내의 음식물이 식도나 십이지장으로 넘어가는 것을 조절한다.
위는 위쪽부터 기저부, 체부, 전정부로 나눌 수 있으며 위의 앞벽, 뒷벽과 더불어 우측의 간 쪽 벽면은 소만이라 하고 좌측의 비장 쪽 벽면은 대만이라고 한다. 위벽은 네 층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음식물이 지나가는 안쪽부터 점막층, 점막하층, 근육층, 장막층으로 되어있다. 위암은 이 점막층에서 발생하므로 정기적으로 위내시경을 시행하는 경우 발견하는 경우가 많다.

4) 위의 기능 : 중요한 기능으로는 크게 운동기능, 저장기능, 소독기능 등이 있으며 분비기능 및 흡수기능도 일부 존재한다.
ⅰ) 운동기능 - 식도를 통해 들어온 음식물은 위의 근육들에 의해 서로 섞이고 잘게 부서져 죽처럼 부드러운 상태가 된다.
ⅱ) 저장기능 - 이렇게 죽 같은 상태가 된 음식물들은 위의 저장기능에 의해서 위에 일시적으로 저장된다.
ⅲ) 소독기능 - 저장된 음식물은 유문의 조절에 의해 조금씩 소화과정을 거친다. 위로 들어온 음식은 위 속에서 머물게 되는데 이 시간 동안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음식물과 함께 들어온 세균을 소독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