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나그네
- 최초 등록일
- 2012.05.19
- 최종 저작일
-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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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문학
목차
없음
본문내용
1. 발표연대 / 발표지
1936년 《사해공론》에 발표된 것이나 실제 창작 연도는 《소나기》와 더불어 1933년 《제일선》이라고 한다.
2. 작가소개
김유정 [金裕貞, 1908.1.11~1937.3.29]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하였다. 휘문고보(徽文高普)를 거쳐 연희전문(延禧專門) 문과를 중퇴, 한때는 일확천금을 꿈꾸며 금광에 몰두하기도 했다. 1935년 소설 《소낙비》가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노다지》가 《중외일보(中外日報)》에 각각 당선됨으로써 문단에 데뷔하였다. 폐결핵에 시달리면서 29세를 일기로 요절하기까지 불과 2년 동안의 작가생활을 통해 30편에 가까운 작품을 남길 만큼 그의 문학적 정열은 남달리 왕성했다.
데뷔작인 《소낙비》를 비롯하여 그의 작품은 대부분 농촌을 무대로 한 것인데 《금 따는 콩밭》은 노다지를 찾으려고 콩밭을 파헤치는 인간의 어리석은 욕망을 그린 것이고, 《봄봄》은 머슴인 데릴사위와 장인 사이의 희극적인 갈등을 소박하면서도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린 그의 대표적인 농촌소설이다. 그 밖에 《동백꽃》 《따라지》 등의 단편이 있다.
3. (주요) 등장인물의 성격
1. 덕돌이 : 홀어미의 아들. 아낙네에게 마음이 있어 혼인을 하고 싶어함. 그리고 얼마 뒤에 아낙네와 혼인을 함. 그러나 아낙네가 밤중에 도망을 가서 찾아냈으나 남편이 있음을 알고 돌아섬.
2. 아낙네 : 남편도 없이 몸 붙일 곳도 없이 여기저기 떠돌아다니며 밥을 얻어먹고 다님. 자신을 갈보로 알고 찾아온 손님들에게 잘 맞추어서 주막에 손님이 이어지게 해줌. 계속 주막에 머물면서 홀어미의 일을 도와주고 홀어미의 귀애를 받음. 덕돌이의 청혼을 받아들여 혼인을 함. 그러나 원래 병든 남편이 있어서 덕돌이의 옷을 가지고 밤중에 도망을 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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