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문학사] 중국 고전 시인들(도연명, 사령운, 왕유, 유종원)

소개

Ⅰ 서론

1. 연구동기 : 봄은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계절이오, 여름은 강한 햇볕아래 수목이 어우러지는 계절이오, 가을은 화려하고 원숙한 계절이오, 겨울은 하얀 눈 아래 모든 것이 덮이는 계절이다. 우리는 이러한 네 계절 자연풍경 속에서 생활하며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자연풍경을 보며 우리의 삶과 감정은 이입하기도 한다.
옛날에도 많은 시인들이 자연을 보며 이에 대한 감상을 노래하였는데 우리는 이들을 ‘자연시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하나의 물체를 동시에 보더라도 어떠한 각도에서 보는지, 어떠한 배경을 가지고 보는지에 따라 다르다. 이들의 시 역시 자연을 노래하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지만 그들의 시풍은 시대에 따라, 사회 모습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갖는다. 이에 우리는 어떠한 점이 ‘자연시’라는 공통분모아래 차이를 갖게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 : 우리는 남북조시대에서 당대에 이르는 자연시인 - 도연명, 사령운, 왕유, 유종원 - 에 대해서 시대 순으로 그들의 대표적인 시 두 수를 가지고 연구하였다.


Ⅱ 도연명[陶淵明 365~427]

1. 생애 : 도연명의 자(字) 연명 또는 원량(元亮)으로 이름 잠(潛)이다. 문 앞에 버드나무 5그루를 심어 놓고 스스로 오류(五柳) 선생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장시성[江西省] 주장현[九江縣]의 남서 시상(柴桑)에서 출생하였으며, 그의 증조부는 서진(西晋)의 명장 도간(陶侃)으로,

목차

Ⅰ 서론 3

Ⅱ 도연명[陶淵明 365~427] 3

Ⅲ 사령운[謝靈運 385~433] 6

Ⅳ 왕유[王維 699?~759] 9

Ⅴ 유종원[柳宗元 773~819] 12

Ⅵ 결론 15

Ⅶ 참고문헌 16

본문내용

Ⅰ 서론

1. 연구동기 : 봄은 파릇파릇 새싹이 돋는 계절이오, 여름은 강한 햇볕아래 수목이 어우러지는 계절이오, 가을은 화려하고 원숙한 계절이오, 겨울은 하얀 눈 아래 모든 것이 덮이는 계절이다. 우리는 이러한 네 계절 자연풍경 속에서 생활하며 살아간다. 그 과정에서 자연풍경을 보며 우리의 삶과 감정은 이입하기도 한다.
옛날에도 많은 시인들이 자연을 보며 이에 대한 감상을 노래하였는데 우리는 이들을 ‘자연시인’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여러 사람이 하나의 물체를 동시에 보더라도 어떠한 각도에서 보는지, 어떠한 배경을 가지고 보는지에 따라 다르다. 이들의 시 역시 자연을 노래하였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지만 그들의 시풍은 시대에 따라, 사회 모습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갖는다. 이에 우리는 어떠한 점이 ‘자연시’라는 공통분모아래 차이를 갖게 하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2. 연구방법 : 우리는 남북조시대에서 당대에 이르는 자연시인 - 도연명, 사령운, 왕유, 유종원 - 에 대해서 시대 순으로 그들의 대표적인 시 두 수를 가지고 연구하였다.


Ⅱ 도연명[陶淵明 365~427]

1. 생애 : 도연명의 자(字) 연명 또는 원량(元亮)으로 이름 잠(潛)이다. 문 앞에 버드나무 5그루를 심어 놓고 스스로 오류(五柳) 선생이라 칭하기도 하였다. 장시성[江西省] 주장현[九江縣]의 남서 시상(柴桑)에서 출생하였으며, 그의 증조부는 서진(西晋)의 명장 도간(陶侃)으로,

참고자료

· 金周淳(2009), 「尹善道의 自然詩歌와 陶淵明 詩의 비교문학적 고찰」), 東方漢文學 第38輯
· 박삼수(역)(2008), 『왕유시선』, 지만지고전철줄
· 박세건(2009), 「도연명연구」
· 송용준(역)(2010), 『도연명 시선』, 지식을 만드는 지식
· 오수형(편)(2002), 『柳宗元詩選』 , 서울: 문이재
· 임효섭(2003), 「柳宗元 山水詩의 특징 연구 - 孟浩然 王維 韋應物과의 비교를 통하여」, 『중국학』, 21, pp. 219~236
· 순캉이(2004), 「난세를 꽃피운 시인들」, 이회
· 김만원(편)(2002), 「사령운 시선」, 문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