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영화감상문] ‘맨 프럼 어스’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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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영화감상문] ‘맨 프럼 어스’를 보고
- 핵심내용 분석과 감상평 위주로 작성한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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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의 주인공이자 대학 교수인 존 올드만(데이빗 리 스미스 분)의 집. 이 영화는 이 곳에서 시작되어 이 곳에서 끝난다. 그의 집과 마당을 보여주는 것이 전부인 이 영화는 배경이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으며, 존 올드만과 그의 동료들의 대화로 모든 줄거리를 풀어 나가는 독특한 형식의 초 저 예산 영화다. 대학을 떠나게 되는 존을 위해 동료들이 송별회 겸 그의 집에 모인다. 이 곳에서 존은 동료 교수들에게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그것은 바로 자신이 1,4000천 년 동안 생존해 있다는 사실이다. 누구나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농담을 하지 말라며 믿지 않거나 미친 사람 취급을 할 것이다. 그가 1,4000천 년 동안 살아 오고 있으며, 그러한 자신의 신분을 감추기 위하여 다시 이주를 하려 한다는 그의 말은 동료들은 믿을 수가 없다. 장난이겠거니 했던 존의 주장은 점차 동료 교수들을 빨아 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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