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소개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캐서린 제이콥슨 라민 지음 / 이영미 옮김 / 흐름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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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창의공학을 통해서가 아니였다면 책을 읽을 기회가 없었을꺼 같다는 생각이든다. 어렷을때부터 책을 읽는 것에 흥미가 없었을 뿐더러 정말 와닿는 책이아니면 잘읽으려고 하지 않는 습관도 있었다. 창의공학을 기회삼아 도서관에서 책을 빌리기위해 동영상 강의도보고 책들도 찾아봤다. 이왕 책을 읽는 거 추천도서를 읽으려고 목록을 보는데 가장처음으로 눈에 띄는 이 제목, ‘당신의 뇌를 믿지마라‘ 요즘 집안에서 엄마께서 매일 기억력이 감퇴됐다고 말하곤 하셨었는데, 그것이 기억이나서 더 이 제목에 끌렷던거 같다.
책을 읽다보니 이것이 엄마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다. 우리몸은 20대 초 중 반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구절이 나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한번 내려가기시작한 기억력은 그 순간부터 내리막길을 걸어 현격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는것이다. 나도 방심하고 있을때가 아니구나하고 느꼇다. 누구나 한 번쯤은 깜박깜박하는것을 느끼지만 이것을 방심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존스 홉킨스 연구팀은 20~30대에 기억력이 깜빡깜빡하기 시작했다면 훗날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 경고했다. 특히 여성이 더 심각하다고 한다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의 저자 캐서린 제이콥슨 라민은 현대인들이 ‘뱃살’과 ‘기미’를 줄이는 데는 수십만원도 아끼지 않으면서 자신의 뇌는 제대로 챙기지 않고 있다고 일침을 가한다. 나부터가 안의 내면에 치중하기 보다는 외향에만 신경을 쓰곤한다. 책을 읽기 멀리하는 것은 관심조차 갖지않으면서 어떤화장품이 좋게나왔으며 , 어떤 스타일이 트렌드인지는 무한한 관심을 쏟곤하기 때문이다. 그는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는 ‘엄지족’이나 우울증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에게 ‘지금부터라도 뇌 관리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조언한다.
당장은 나의 일이 아니기에 단순히 지나칠 수 있지만 사실 절대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될 치명적 사건들임을 인식해야한다. 내일은 바로 당신이 비운의 주인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당신의 뇌를 믿지 마라 캐서린 제이콥슨 라민 지음 / 이영미 옮김 / 흐름출판 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