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10일 삶과죽음과제

소개

열심히 한 관제입니다. 후회안하실꺼에요.

목차

1. 정책과 법령에 익숙해져라.
2. 논의를 위한 편안한 환경이 필요하다.
3. 환자와 가족들에게 그들이 이해한 것을 물어보아라.
4. 일반적인 치료의 목표를 논의하라.
5. 논의를 위한 전후관계를 수립 하라.
6. 치료의 선호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라.
7. 감정에 응답 하라.
8. 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라.

본문내용

학습활동 9. 말기환자의 연명치료 중단
◎ 다음 두 사례 중 하나를 선택하여 치료의 중단을 논의하기 위한 프로토콜(치료에 대한 선호도 논의의 8단계 지침)을 적용하여 보시오.
<사례 연구1>
김씨는 82세로 치매를 앓고 있는 여자 노인으로 3년 전에 남편을 잃었다. 주 보호자는 결혼한 김씨의 첫째 딸이다. 김씨는 거의 모든 영역-목욕, 식사, 용변처리, 운동-에서 도움을 필요로 하며, 하루 대부분의 시간을 침대나 소파에 누워서 보낸다. 평소에도 말이 거의 없는 김씨는 며칠 전부터 거의 모든 음식, 물의 섭취를 거부하고 있다. 그녀는 음식을 담아 입에 가져가도 강하게 거부하고 억지로 넣어도 절대 삼키지 않고 있다. 이런 상태의 지속을 염려하여 의료진은 비영양관 삽입을 고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씨의 주 보호자인 딸과 상의가 필요한 때이다.

의사와 환자간의 계약, 법률 등에 따라 의사에게는 환자의 질병을 치료할 의무가 있으며 죽어가는 환자가 죽지 않도록 최선의 처치를 할 의무가 있다. 그러나 환자에게 의학적으로 무의미한 처치를 계속 받도록 하거나 의사로 하여금 그러한 치료를 계속하도록 강제하는 것은 환자의 인간으로서의 존엄성이 훼손될 수 있다.
위 사례는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이 모든 음식과 물의 섭취를 며칠 전부터 거부하고 있다. 본인은 음식 거부가 죽음을 선택한 암묵적인 자기 의사표현일 수 있으나 치매환자이기 때문에 음식거부를 죽고자 하는 자기결정권으로 판단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본인은 위 사례를 보호자는 치료중단을 원하지만 의료진은 비영양관을 삽입하여 영양을 공급해야 함을 강조하는 쪽으로 8단계에 맞춰 가상의 시나리오를 만들어 보았다.

1. 정책과 법령에 익숙해져라.
ㆍ의료법 제 1조에서는 ‘모든 국민이 수준 높은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국민의료에 필 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고 규정하 고 있다. 이와 같은 의료법의 궁극적인 목적은 “국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