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 테슬라와 에디슨

소개

에디슨을 아는사람은 많지만 니콜라 테슬라를 아는 사람은 적습니다.
에디슨에 가려진 무선통신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니콜라 테슬라를 에디슨과의 관계 중심으로 기술한 문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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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가 현재 매일 사용하는 교류전기의 발전과 네온사인, 형광등, 라디오, 리모컨 등의 많은 과학기술을 발명했거나 이론적 근거를 고안했던 사람은 니콜라 테슬라이다.
테슬라는 1856년 지금의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나 1875년에 그라츠 공과대학에 들어갔다. 그곳에서 그는 처음으로 그람 다이너모라는 직류 기계장치를 보았다. 그것은 발전기와 모터의 기능을 모두 하는 최신 기계였다. 이 장치에 푹 빠진 그는 직류 대신 교류로 작동하는 장치를 구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는 학업을 계속할 수 없었다. 그 동안 받던 장학금이 나오지 않게 된 것이다. 그 후 프라하 대학에도 다녔지만 역시 졸업을 하지는 못했다. 미국으로 건너가 연구를 계속 하던 그는 1882년 에디슨의 연구소에 들어가 발전기와 전동기를 연구하였고 에디슨은 이때부터 테슬라의 재능을 질투하기 시작하였다.
테슬라는 직류시스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교류시스템을 주장하였지만 에디슨은 테슬라의 주장을 새겨듣지 않았고, 계속 직류시스템을 사용하였다. 에디슨은 이미 직류 시스템에 많은 돈을 투자하였었고, 철저하게 자본의 논리에 따라 발명을 하는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에디슨과 결별한 테슬라는 1885년에 조지 웨스팅하우스에게 교류 관련 장치들의 특허권을 넘겼다. 그리고 1886년 교류시스템의 실용화에 성공하였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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