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성별에 따른 돌복 구성

소개

책을 기본적으로 정리하여 작성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 목적과 방법 1

Ⅱ. 돌의 의미와 유래 2

Ⅲ. 돌복 3
1. 남자아이 돌복 3
1) 풍차바지 4
2) 저고리 5
3) 조끼 5
4) 마고자 6
5) 두루마기 6
6) 전복 7
7) 사규삼 7
8) 복건 8
9) 호건 9
10) 돌띠 9

2. 여자아이 돌복 10
1) 풍차바지 10
2) 치마 11
3) 저고리 11
4) 당의 12
5) 두루마기 12
6) 굴레 13
7) 돌띠 14
8) 타래버선 14

Ⅳ. 결론 15

* 참고문헌

본문내용

돌복은 태어나 처음으로 갖추어 입는 의례복으로 전통적인 상징적 의미가 많이 남아있다. 그동안 조선시대 복식 연구는 꾸준히 이루어져 왔고, 전시회나 패션쇼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어린이 복식은 그보다 미흡하고, 특히 돌복을 다룬 연구는 많이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어린이의 성별 구분에 따른 돌복 구성을 조선시대를 중심으로, 복식의 종류를 알아보고 색상이나 문양에 담긴 의미에 대해 연구해보았다.
연구 결과를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돌이란 아이가 태어나 1주년이 되는 날을 말하며, 초도일(初度日), 수일(晬日)이라고 한다. 돌을 맞이한 아이에게 특별히 만든 옷을 돌복이라고 한다.
둘째, 돌의례는 실제로 정확한 역사는 알 수 없으나, 조선왕조실록을 살펴본 결과 조선시대에 왕실을 중심으로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셋째, 남자 어린이와 여자 어린이의 전체적인 돌복 구성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공통적으로 풍차바지에 색동저고리를 입고, 두루마기 위에 돌띠를 매어 타래버선을 신었다. 다른 점으로는 남자 어린이는 조끼, 마고자, 전복, 사규삼, 복건, 호건 등 훨씬 다양한 의복구성이 있었고, 여자 어린이는 치마나 당의 정도로 남자어린이의 돌복 구성에 비해 다양하지 못했다. 이는 유교에 따른 우리나라의 남아선호사상이 우세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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