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의 통증관리

소개

암환자의 통증 관리 방법에 대한 조사 보고서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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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통증의 정의
국제 통증 연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pain)에 의하면 통증이란 실제적 혹은 잠재적 조직손상과 관련되거나 또는 그러한 손상에 관한 불유쾌한 감각적 또는 정서적 경험으로 정의된다. 이것은 고통과는 분별되는 개념으로 고통은 통증보다 더 포괄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골절이 있거나 신경을 자극 받아 물리적으로 느끼는 통증에 비하여 고통은 신체적, 경제적, 심리적 요인을 포함하는 의미로 사용된다.
2. 암환자의 통증
통증은 암환자들이 겪는 가장 흔한 증상 중의 하나로, 진행성 암인 경우 60~90%의 환자들이 통증으로 고생하게 된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통증을 경험하여 그 중에는 암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통증도 있다. 통증은 급성과 만성으로 구분되거나 병태생리학적 원인에 따라 암의 진행과 관련된 통증으로 암세포에 의한 전이, 신경압박, 혈관이나 임파절의 침윤, 장기침윤 및 도관폐색, 혈관폐색 등으로 나타나는 통증과 암의 진행이나 치료에 관계없이 일어나는 통증으로 근 골격계의 통증이나 편두통 그리고 암 치료와 관련된 통증으로 수술이나 항암요법, 방사선요법 등의 부작용으로 오는 통증과 쇠약으로 인한 통증으로 변비, 욕창 등이다. 이 가운데에서 암의 진행과 관련된 통증이 암환자의 가장 흔한 통증의 원인이다. 또한 암환자들은 한 번에 하나 이상의 통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여러 가지 신체, 사회심리적, 환경적 요인이 통증 경험에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해 수면장애, 식욕저하, 오심, 구토 등 신체적 증상 뿐 아니라 불안, 우울, 건강염려증, 신경증 등이 초래되기도 하여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손상시킨다. 급성?만성 통증의 유병률과 그에 따른 신체적, 정신적 부담의 심각성은 모든 의료진들이 통증조절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하지만 환자의 통증호소를 제대로 평가하지 않으며 통증조절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의료인의 문제와 통증을 다른 사람에게 호소하는 것을 꺼려하고 진통제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로 통증을 제대로 보고 하지 않는 환자의 문제 등으로 인해 암성통증의 사정과 관리는 제대로 이루어지기 힘들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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