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용돌이의 한국정치를 읽고 나서

소개

소용돌이의 한국정치를 읽고 나서의 독후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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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소용돌이의 한국정치를 읽고 나서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우선적으로 드는 것이, 한국 사회를 하나의 이론으로서 설명하고자 하는 책을 읽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그동한 정치학 수업과 각종 근현대사 서적으로 통하여 한국정치사를 공부했으며, 또한 주변의 많은 정치적 토론과 이야기등을 나누었지만, 이렇게 하나의 거시적 이론으로서 한국정치를 바라본다는 것은 비록 이책이 집필된지는 오래됐지만, 이제야 이 책을 접하는 본인으로서는 꽤나 그러한 소용돌이 이론이 신선하게 다가왔다. 본인이 이 책을 평가하는 것 자체는 본인의 아주 미천한 정치적 지식으로서는 매우 어려운 일에 속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 책이 이야기 하고자 하는 소용돌이 이론이 무엇인지에 대한 책을 인용한 간략한 요약을 하고서 책 전체에 대한 느낌을 전하고서 본인의 글을 마무리 짓고자 한다.


P48
<<<필수과정인 국가고시와 정부가 관리하고 영향력을 미치는 교육은, 도처에 그 모습을 드러내는 막강한 정부의 힘을 더욱 뼈저리게 느끼게 하며, 사람들로 하여금 그 안에서 어떤 역할을 맡고 싶은 야망을 기르게 했다.>>>

---> 왜 한국 사회가 중앙 집권화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다. 즉 소용돌이의 중심부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설명이다. 사실적으로 이러한 소용돌이 중심부와 주변부에 대한 설명은 이 책의 전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한 본인의 느낌을 달지 않는 이상은 이 책의 인용한 부분은 대부분 소용돌이의 중심형성 과정과 주변부에 대한 설명이 되는 것이다.

P49
<<<실제론 환경이 그랬을 뿐만 아니라 심리적으로 영향에 길들여져, 토착이라고 하면 약한 것이고 외국 것이라고 하면 강한 것이라는 신념이 단단히 들러붙고 말았다. 한국에는 과거에도 그렇고 현재에도 외국에서 들어온 정치형태가 잘 시행되었을 때는 그것을 자신들의 공적으로 삼아 의기양양해 하고, 잘못되면, 외국 세력의 정책에 책임을 떠넘기는 강한 본능이 있다.>>>

---> 본능이라고 까지 표현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