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관련 영화 감상문- 영화 <허브>를 보고,

소개

지난학기 A+받았던 과목의 과제물입니다.

장애관련 영화 1편을 보고 감상문을 쓴 것이구요, 영화를 마치 실제로 본 것 마냥 영화속 구석구석 장면을 빗대어 잘 썼다고 생각합니다. 후회없으실겁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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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학기 ‘특수교육’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내 머릿속에 박혀있던 장애인에 대한 생각, 고정관념이 정말 많이 바뀌었다. 단순히 장애인에 대해 책으로, 글로 배우는 것이 아닌 직접 그들이 있는 곳을 찾아가 몸으로 부딪치고 그들에게 귀 기울이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시간들이었다. 사실 이번 수업을 듣기 전까지는 내 주변에 장애를 가진 사람이 흔치 않았기에 짧고 어린 생각으로 안타깝다고 생각이 들면서도 무섭기도 하고 그들에 대한 거부감이 없지 않았었다. 하지만, 정말 그건 나의 짧고 어린 편견이었다는 것을 이번 학기를 통해 절실히 느꼈다. 장애를 가지고도 누구보다 즐겁고 긍정적으로 살아가시는 분들을 직접 만나면서 비장애인으로서 많은 것을 느낀 시간이었다.
얼마 전,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었던 영화가 있었다. 장애인 성폭행 실화 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도가니’이다. 영화‘도가니’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권과 사회 부조리를 세상에 알렸던 계기가 되었다. 그 밖에도 장애인을 영화소재로 담은 ‘말아톤’, ‘허브’, ‘맨발의 기봉이’, ‘레인맨’, ‘아이 엠 샘’ 등 다양하다. 나는 이들 중 강혜정 주연의 영화 ‘허브’로 결정하였다. 평소에 꼭 한번 보고 싶었던 영화들 중 하나였고, ‘도가니’와 같이 자극적이고 마음이 무거워지는 영화보다는 순수한 영화를 보고 싶었기 때문이었다. ^^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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