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소설사 (중세시대 ~ 사실주의)

소개

중세시대부터 사실주의까지의 독일 소설사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중세시대
❏바로크시대
❏계몽주의
❏질풍노도 시대
❏바이마르 고전주의
❏반 고전주의
❏낭만주의
❏후기 낭만주의
❏3월전기, 비더마이어
❏사실주의

본문내용

❏ 중세시대 (12∼13C)
최초의 중세소설은 12C중반∼13C경에 쓰여진「Nibelungenlide」(니벨룽엔의 노래)이다. 용사 지크프리트에 관한 이야기들과 부르군트 족의 멸망에 대한 내용이다. 이 소설은 중세 전성기 세계의찬란한 문화와 행동방식을 반영하면서도 영웅적이고 비극적이며 이단적인 삶의 방식을 생생하게 보여주는데, 그 삶의 방식에서는 게르만 민족의 충성심이나, 복수 같은 덕목들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
Wofram von Eschenbach(볼프람 폰 에센바하)의 소설「Parzival」(파르치팔)은 주인공 파르치팔의 성장과정과 모험을 그린 독일 최초의 교양소설(Bildungs Roman)이다. ‘멍청한 바보’로부터 시작해 원탁의 기사로 이어지며, 실수와 고통과 절망의 과정을 거치지만 결국 성배를 지키는 성의 왕까지 오르는 파르치팔의 이야기는 기독교적인 기사의 생활방식을 서술한 것이기도 하다.
또한 중세시대에는 Gottfried von Straβburg(고트프리트 폰 슈트라스부르크)의「Tristan und Isolde」(트리스탄과 이졸데)와 같은 관습이나 신분질서를 뛰어넘는 연애소설도 쓰였다.

참고자료

· 「작품 중심의 독일문학사」만프레트 마이. 동국대학교 출판부
· 「도이치문학의 역사」하인츠 스톨테. 신구문화사
· 「독일문예학 개론」노태한. 한국학술정보
· 「현대소설의 이론」위르겐 슈람케. 문예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