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에 관련된 영화(글러브)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특수교육과 관련

소개

특수교육학 시간에 장애인에 대한 영화를 보고나서 쓴 감상문 입니다.
글러브라는 영화를 보고나서 영화 속 주인공의 장애에 대한 조사와
영화 속에 등장하는 이야기를 통해서 느낀 장애의 고통과 이해에 대해서
직접 영화를 보고 작성했습니다. A+받은 리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글러브"라는 영화는 충주 성심 고등학교에서 청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전국야구대회 1승 도전기를 다룬 이야기 이다. 돌발성 난청의 주인공이자 유일한 투구 선수인 차명재와 그 외 9명의 선천성 난청의 아이들이 팀을 이루어 야구에 도전한다.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청각 장애의 종류로는 돌발성 난청과 선천성 난청이 있다. 돌발성난청이란 특별한 원인 없이 갑자기 고도의 난청과 귀울림이 일어나는 현상을 말한다. 주인공인 차명재 선수 또한 야구를 하던 도중 갑자기 고통스럽게 소리를 지르며 귀가 들리지 않아 일반적인 학교를 다니다가 청각장애아 들이 다니는 학교로 진학 하게 되었다. 영화의 중간부분을 보면 주인공인 차명재 선수의 방황과 반항이 나타난다. 급작스럽게 귀가 들리지 않으니, 자신의 장애를 인정할 수 없었고 그들의 부모 또한 아들을 청각장애인들과는 다른 아이라고 생각하고 장애를 인정하려 하지 않았다. 그러한 논쟁 속에서 주인공인 차명재 선수는 점점 더 예민해지고 자신을 무시하고 농락하는 사람들과의 싸움 그리고 더 이상 야구를 하고 싶어 하지 않다고 말하며 점점 지쳐하는 생활모습을 지켜 볼 수 있었다. 돌발성 난청의 경우 심리적으로 상처받을 우려가 높을 것으로 생각 되었다. 갑자기 장애가 생긴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일인 것 같았다. 돌발성 난청의 특성으로는 갑자기 귀가 멍멍해지면서 들리지 않거나, 난청 발생을 전후해 이명 현상, 현기증과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 어지러움이 반복되는 증상이 있다. 돌발성 난청의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지 않으나 이비인후과 전문의들은 사회적 활동이 많은 연령층과 스트레스가 많은 직업층에서 환자의 절대수와 그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로 보아 생활과 문명의 발달에 따른 부작용일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