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료에 쓰이는 곡류의 사료가치

소개

동물사료에 쓰이는 각 종 곡류의 사료적 가치와 소화율, 다른 곡류사료와의 비교 등을 분석한 PPT자료입니다.
귀리,수수,톨페스큐,단백피,대두유,대두박,비지박.조사료 순으로 나열 되어 있습니다.

목차

1. 곡류 종료의 정의

2. 성분 및 효능

3. 소화율

4. 사료적 가치

5. 주요 곡류 사료와 가치비교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귀리란?
귀리는 너무나 많은 종류와 이종이 있기 때문에 원산지를 명확히 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나 중앙아시아 또는 아르메니아(Armenia) 지방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여기에서 한 쪽은 소아시아를 경유하여 희랍과 이탈이아에 전파 되었고, 다른 한 쪽은 흑해의 북족 연안을 따라 독일에 전파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연맥의 기원은 동유럽의 온대지방과 서아시아 지방일 것이라는 설이 유력하다(김동암, 1983).Avena strigosa이 유럽의 청동기시대(B.C. 2,00~1,300)의 호숫가에서 살던 사람들의 유적에서 출토 되었고, 고대의 로마와 그리이스 사람들이 귀리를 알고 있었던 것으로 미루어 연맥이 유럽에 전파된 것은 청동기시대로 보고 있으며(Zeda, 1918), 동쪽으로의 전파는 이보다 늦은 서기 608∼907년경이라는 기록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고려시대에 원(元) 나라에 의해 들여온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김, 1983).
유럽이나 미국에서는 귀리를 주로(95% 이상) 가축 사료용 곡물, 특히 말 사료로써 많이 이용 되었고 "오트-밀"이라고 해서 인간의 식량으로도 이용되어 왔으나 빵을 만드는데는 밀보다 부적합하여 식량작물보다는 건초로 더욱 많이 이용되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문헌상으로는 고려시대 『향약구급방』"에 처음 보이며, 『본초강목』에는 귀리의 명칭에 대해 언급하였는데 "귀리는 들보리로, 제비와 참새가 잘 먹기 때문에 연맥(燕麥) 또는 작맥(雀麥)이라고 하며, 또 광맥·이맥(耳麥)이라고도 한다"고 했고, 『아언각비(雅言覺非)』 에서는 "연맥은 작맥 또는 영당맥이라고도 하고, 방언으로는 구우리(瞿于里)이다. 사람들이 시를 지을 때 많이들 구맥(瞿麥)으로 생각하는데 이것은 잘못이다. 한국의 이문(吏文)에는 영당맥을 이맥(耳麥)이라 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연맥은 세계의 4~5번째로 생산량이 많은 곡류이나 5%만이 식용으로 쓰이고 나머지 95%는 사료용 또는 사료작물로 이용된다.
국내에서 조사료로서의 귀리는 경기도를 포함한 전국의 축산농가를 중심으로 약 4,000ha 가 재배되고 있으며, 종실사료는 제주도에서 마사회와의 계약재배로 약 400ha가 재배되고 있다. 그러나 식용 및 가공으로서의 귀리재배는 연천 및 진주에서 몇 차례 시도된 적은 있지만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귀리와 보리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이 건강식품으로 가치가 높다는 여러 연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귀리를 식용으로서 재배하려는 농민들이 늘어나는 추세이나 식용에 유리한 쌀귀리 품종이 아직 개발되지 않아 그 재배면적은 현재 거의 미미한 상태이다.

참고자료

· 없음